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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태 “北 비방 빈도수 2등…1등 놓쳐 아쉽다”
10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사회주의자 서훈, 이대로 좋은가' 토론회에서 주최자인 자유한국당 김진태 의원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김진태 자유한국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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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종의 평양 오디세이] 남북 화해기류에 체제 단속 고삐 더 죄는 북한
━ 북한 ‘교양 사업’의 역설 남북한 사이에 화해·협력 분위기가 고조되면 북한 체제에 대한 기대치가 높아진다. 주민에 대한 통제를 느슨히 하고 개혁·개방 노선 쪽으로 움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