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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억 넘는 해외계좌 국세청이 들여다본다
#1. 압구정동에서 병원을 운영하는 하모(45) 원장은 이달 초 저축성보험 비과세 한도가 줄 수 있다는 소식을 듣고 황급히 거래하는 은행의 프라이빗뱅커(PB)를 찾아갔다. 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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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승민 기자의 센터링 경제학⑨ 세계의 치열한 세금 눈치게임 - 기업이나 축구스타나 “세금은 싫어요”
[이코노미스트] AS모나코는 0% 세율을 앞세워 ‘인간계 최강’이라 불리는 라다멜 팔카오를 영입했다. 세금 탓에 난리다. 특히 소득세법 개정으로 연말정산 후 쪼그라든 월급통장을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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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조6000억원 바티칸 비밀 금고 71년 만에 공개한 교황
지난달 3일 빗장 하나가 풀렸다. 영어로 ‘Institute for the Works of Religion(IOR:종교사업기구)’이라 불리는 곳의 문에 채워진 것이다. 이름만으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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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스위스 비밀계좌 탈세 추적 25일부터 가능
스위스 비밀 금고의 빗장이 풀린다. 기획재정부는 12일 한국과 스위스의 새 조세조약이 25일 발효된다고 밝혔다. 조약이 발효되면 한국 정부는 스위스 정부에 탈세 등과 관련된 금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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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어디 숨겨?' 스위스 비밀금고 빗장 풀려
스위스 은행의 비밀금고 빗장이 풀렸다. 올 하반기부터 한국인이 스위스 비밀계좌에 숨겨둔 돈을 국세청이 들여다볼 수 있게 된다. 국세청은 지난해 6월 국회에 제출된 한·스위스 조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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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 비밀계좌 빗장 풀린다
이르면 내년 초부터 우리나라 세금 탈루자가 스위스 비밀금고에 숨겨놓은 돈이 드러난다. 1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한국과 스위스 당국은 양국 조세조약에 금융정보 교환 규정을 끼워 넣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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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 포커스] 빗장 풀린‘비밀금고’ … 조세 피난처 위기에
스위스 행정법원은 8일(현지시간) 스위스 금융당국이 지난해 2월 UBS에 255명의 미국인 계좌 정보를 미 정부에 넘기라고 한 조치를 금융비밀보호법 위반으로 판결, 국제사회의 비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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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의 병풍’에 가린 부호들의 특별한 안식처
2008년 4월 말 스위스 최대 은행인 UBS의 한 간부가 미국 마이애미 공항에서 전격 체포됐다. 독일 슈피겔지가 전한 그의 이름은 마틴 리슈티. UBS 프라이빗 뱅킹(PB) 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