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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의 유물선 있을 가능성
검찰은 신안해저유물 도굴사범 수사를 통해 전례없이 일본으로 유출된 문화재 1백6점을 다시 국내로 회수했다. 이에 못지 않게 실황답사를 통해 지금까지 알려지지 않았던 제2의 유물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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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동품밀매의 "대부"
보물급문화재 일본밀반출 기도사건으로 구속된 신기한씨(62·한국고미술상 중앙회 회장)는 골동품 업계의 대부(대부)였다. 휘하에 10여명의 연락책을 거느리고 1백여 큰고객을 단골로 휘
검찰은 신안해저유물 도굴사범 수사를 통해 전례없이 일본으로 유출된 문화재 1백6점을 다시 국내로 회수했다. 이에 못지 않게 실황답사를 통해 지금까지 알려지지 않았던 제2의 유물선이
보물급문화재 일본밀반출 기도사건으로 구속된 신기한씨(62·한국고미술상 중앙회 회장)는 골동품 업계의 대부(대부)였다. 휘하에 10여명의 연락책을 거느리고 1백여 큰고객을 단골로 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