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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국거부 한국 국적자 매년 1350명, 5년간 6500명…2015년 추방 145명
미국 입국이 거부된 한국 국적자가 매년 1350여 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국토안보부가 최근 발표한 2015회계연도(2014년 10월~2015년 9월) 이민단속 현황 보고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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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체자 고용했다가 9500만불 벌금
불법체류 노동자를 고용한 벌목업체에 사상 최고액의 벌금이 부과됐다. 월스트리트저널 29일자 보도에 따르면 연방법원이 노동허가증을 갖고 있지 않은 이민자 수천 명을 고용한 혐의로 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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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E, 피난처 도시 42곳 단속
이민당국이 '피난처 도시(Sanctuary city)'에서 또다시 서류미비자 집중단속을 벌였다. LA카운티에서는 101명이 체포됐다. 28일 연방이민세관단속국(ICE)은 최근 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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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의 변심?...'드리머' 보호에 민주당과 손 잡기로
[AP=연합뉴스]트럼프의 변심인가 여론에 밀렸나. 미국 민주당 지도부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함께 '드리머' 보호 법제화를 추구하기로 했다고 워싱턴포스트(WP)가 13일(현지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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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리머들 "미국이 우리가 아는 유일한 고향"
"우리는 아무 잘못도 없이 이곳에 온 젊은 사람들의 미래를 위협해서는 안 됩니다." 니디아 로메로는 6살 때부터 미국에 살았다. 하지만 이제는 추방될 날만 기다리게 됐다. 유타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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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리머' 꿈 깨지 마라...트럼프에 반발
2017년 9월 4일 워싱턴에서 DACA 폐지에 반대하는 집회가 열렸다. [AP=연합뉴스] "저는 다카(DACA)인데…. 저 소식 때문에 밤에 잠도 설치고 참 힘드네요…." 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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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체 종업원 신고했다 '큰 코'
고용주가 노동법 소송을 제기한 서류미비자 종업원을 이민국에 몰래 신고했다가 낭패를 볼 수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반이민 정서가 거세지면서 이를 악용한 일종의 보복 행위로 인식돼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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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케인보다 무서운 ‘트럼프 이민법’ … 불법체류 걸릴까 대피소 가기도 꺼려
미국을 강타한 허리케인 하비의 기세가 무섭다. 하지만 서류 미비 이민자(불법 체류자)들에겐 하비보다 이민법이 더 무섭다. 워싱턴포스트(WP)는 휴스턴 등 하비가 강타한 텍사스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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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케인보다 무서운 이민법...한인 사회도 타격
'하비'에 의해 범람한 27일(현지시간) 미 텍사스 휴스턴 시내에서 남성들이 아이들을 대피시키고 있다.[AFP=연합뉴스] 미국을 강타한 허리케인 하비의 기세가 무섭다. 하지만 서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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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첫 사면 대상, 인종차별주의자 되나…'인종차별 악명' 전직 경찰관에 "안심하라" 사면 시사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연일 인종차별 옹호 논란에 휩싸이고 있다. 22일(현지시간)엔 인종차별적 불심검문으로 악명 높은 거물급 경찰 출신 인사에게 "예상해보건데, 그는 괜찮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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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4ICE' 카드로 불체자 현혹…가짜 신분증 판매·사기
불법체류 이민자를 상대로 연방이민세관단속국(ICE)의 추방명령을 피할 수 있다며 가짜 신분증을 판매해 온 남성이 소비자보호국에 덜미를 잡혔다. 시 소비자보호국은 6일 전직 이민자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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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줄' 입증 못 하면 영주권 거부
이민국이 학생 비자 소지자에 대한 영주권 심사를 강화하고 있다. 학생 비자로 체류한 기간 동안 학비나 생활비 등의 재정 경로를 파악하기 위한 보충서류를 요구하는 등 까다로운 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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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톡까지 검사?'...LA공항서 강제출국 논란
인천공항 입국장. 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계 없음. 김상선 기자 학생비자 소지자인 한국 국적자가 LA 국제공항에서 카카오톡 메시지까지 검사당한 후 강제출국 조치를 당해 논란이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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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공항 재입국 심사서 '카톡' 내용 문제 강제출국
연방세관국경보호국(CBP)이 학생비자(F1) 소지자인 한국 국적자의 LA국제공항 재입국을 막고 강제출국 조치했다. CBP는 입국심사 과정에서 해당 한인의 스마트폰을 검사하다 소셜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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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자 4320만 명 '13.4%'…연간 100만명 유입
2015년 현재 미국 내 이민자는 4320만 명으로 집계됐다. 퓨리서치센터가 조사한 2015년 자료에 따르면 1965년 연방 이민법이 국가별 쿼터제로 바뀌면서 이민자 수는 4배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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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권 인터뷰서 갑자기 영주권 취득 조사
시민권 신청시 영주권 취득과정에 대한 조사가 강화되고 있다. 이민법 변호사들에 따르면 최근 이민서비스국(USCIS)이 시민권을 신청한 이민자들의 관련 서류를 검토하는 과정에서 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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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방된 DACA 수혜자, 연방 정부에 소송
불법체류청년 추방유예(DACA) 프로그램 수혜자가 이민국에 의해 추방된 것으로 나타나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DACA 프로그램 존속 여부를 놓고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아직 특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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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안보장관, "이민법 안 바꿀거면 입닥쳐"
존 켈리(사진) 국토안보부 장관이 18일 불법 이민자 단속 및 추방작전에 대해 비판적인 연방 의원들에게 "법을 바꾸지 않을 거면 입을 닥치고 있으라"고 말했다.켈리 장관은 이날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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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이민자 ‘음주운전 한 번만 걸려도 추방’ 공포
도널드 트럼프 정부가 들어선 이후 단순 서류 미비 이민자 체포 건수가 배로 뛰었다고 워싱턴포스트(WP)가 1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WP에 따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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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 한번만 걸려도 추방" 미국 이민자 공포 현실화
도널드 트럼프 정부가 들어선 이후 범죄를 저지르지 않은 단순 서류 미비 이민자 체포 건수가 배로 뛰었다고 워싱턴포스트(WP)가 1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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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체류 세입자 렌트비 폭리에 강제 퇴거도
LA 지역의 일부 주택 소유주들이 반이민 분위기를 악용, 이민자 출신 세입자들에게 불이익을 강요하고 논란이 일고 있다. 이민자 권익옹호 비영리단체와 이민법 변호사들에 따르면 특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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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포니아 주 상원 ‘피난처 주’ 법안 승인
미국 캘리포니아 주 상원이 이른바 ‘피난처 주(sanctuary state)’ 법안을 승인해 불법체류자 단속을 강화하려는 트럼프 행정부에 법적 반기를 들고 나섰다. 피난처 주(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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숀 스파이서 백악관 대변인, '양치 안 했나?'...트위터서 망신
숀 스파이서 백악관 대변인. [사진 백악관 브리핑 영상] 숀 스파이서 미국 백악관 대변인이 트위터에서 망신을 당했다. 스파이서 대변인이 27일(현지시각) 백악관에서 기자회견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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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효과? 멕시코 밀입국 '뚝'
지난달 멕시코에서 미국으로 밀입국하다 적발된 사람이 전달에 비해 약 40% 감소했다. 존 켈리 국토안보부 장관은 8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취임 이후 멕시코에서 미국으로 밀입국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