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련서 소년 납치
일본에 밀입국한 혐의로 잡혔던 한국의 유인권군(18·본적 경남남해)이 10일 하오 일본「요꼬하마」입국 관리소 앞에서 조총련계에 의해 납치됐다. 유군은 이날 하오 4시반쯤 외국인 등
-
고 4단, 부계승
중앙일보사 주최 「왕위전」본선 (도전자선발) 「리그」제1국이 14일 한국기원에서 고재희4단과 정창현4단 사이에 두어졌다. 정4단의 선번으로 열린 이날의 대국은 중반에서 흑대마가 잡
-
김연 왕위를 방위|정창현 4단을 4대1로 눌러
본사주최(한국기원 주관·동양방송 후원) 제2기 왕위전 도전 7번승부 제5국에서 왕위 김연(25)6단은 도전자 정창현(27) 4단을 불계로 누르고 4대1로 타이틀을 방어했다. 6일상
-
김왕위 3대1로 「리드」
중앙일보사 주최 한국기원주관 제2기왕위전 도전7번승부 제4국에서 왕위 김인6단은 도전자 정창현3단을 불계로 이겼다. 16일 상오 10시부터 서울운니동 운당여관에서 김왕위의 집혹으로
-
임해봉 3연패
【동경=강범석특파원】일본 바둑계 최고의 「타이틀」인 명인전 7번기는 22일 제5국에서 임해봉 명인이 도전자 「사까다」(파전영수·본인방) 9단을 불계로 물리쳐 4대 1로 연 3년 명
-
정창현·고재희 3단|강호 눌러 본선 진출
본사주최 제2기 왕위전 제2차 예선은 l차예선에 이어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한국기원에서 열렸다. 1차예선에서 진출한 10대의 연소기사에서 70대의 고령에 이르기까지 3·4단
-
부흥건설회사, 6만불계약
주월미군시설 6만불규모의 공사를 한국부흥건설회사가 계약, 국내 건설업자가 또하나 해외로 진출.
-
영·불 두 조상의 대립|고민하는 건국백주년|캐나다
내년은 「캐나다」 탄생 1백주년-. 국민들은 벌써부터 축하행사준비를 서두르느라고 떠들썩하다. 그러나 무엇을 기준으로 1백주년이라고 하는지 모르는 사람도 많다. 거구 「캐나다」는 신
-
김익영 3단 우승
본보 창간기념배쟁탈바둑대회 결승전에서 약관 김익영 3단(흑)은 강적 김재구 4단을 물리치고 우승함으로써 영예의 기념배를 차지하였다. 3일상오 10시30분부터 본사 회장실에서 마지막
-
66년도 미대한 물품 계획원조|6천5백만불선|가용재원 4천6백50만불
66년도 미국의 대한물품계획원조(종전의 방위지급)가 6천5백만불선으로 밝혀졌다. 이 원조액은 현년도의 7천80만불선 보다 5백80만불이 줄어든 것이며, 이 6천5백만불중 65년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