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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형욱, 서울 살며 ‘세종관사 재테크’…2억 차익 챙겼다
노형욱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가 3일 오전 정부과천청사에 마련된 청문회 준비 사무실로 출근하고 있다. [연합뉴스] 장관 후보자의 의혹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 노형욱 국토교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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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대 주방 가구 설치해 재건축부담금 줄이기 꼼수
올해 부활한 초과이익환수제에 따라 재건축 조합에 부과되는 부담금이 곧 윤곽을 드러낸다. 앞서 정부는 시뮬레이션을 통해 조합원당 최고 8억4000만원의 부담금이 나올 수 있다고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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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평 19억 밑으로 팔지 말자” … 다시 고개든 집값 담합
서울 잠실역에서 가장 가까운 아파트 단지는 잠실주공5단지다. 초역세권에 3930가구 대단지라 송파구 재건축 ‘대장주’로 꼽힌다. 최근 전용면적 82㎡가 18억6000만원에 거래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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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 의원, 이번엔 박성진 후보자 연구실적 부풀리기 의혹 제기
박성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왼쪽)과 이철우 자유한국당 의원(오른쪽) [중앙포토] 자유한국당 이철우(경북 김천) 의원이 박성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가 박사학위 논문 가운데 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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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건축·재개발 조합의 부끄러운 자화상
[황의영기자] 지난해 개인적으로 가장 많이 받은 질문을 꼽자면 "어느 재건축 단지가 유망하냐"였다. 예상 외로 "집값 오를 것 같냐" "집 사도 될 타이밍이냐" 등의 물음보다 많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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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수기 빌리는 데 8000만원? … "용역비 10%는 뒷돈"
서울 성동구의 한 재개발 사업현장. 해당 조합은 철거 등 각종 용역비를 부풀리거나 허위 계약한 의혹이 제기돼 경찰 수사가 진행 중이다. [김상선 기자] 재건축·재개발 비리가 계속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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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택지 조성원가 속속들이 공개
2일부터 아파트 분양가에 직접 영향을 미치는 공공택지의 가격이 7개 항목으로 나뉘어 공개된다. 세부항목이 공개되면 건설업체들의 땅값 부풀리기가 사실상 어려워져 분양가가 내려가는 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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헷갈리는 분양.전용.實면적
아파트 분양공고상의 면적과 실제면적에 차이가 있을 경우 그 부족분은 대금을 깎아주거나 이미 낸 돈은 돌려줘야 한다는 판결이 내려졌다.상계동 주공(住公)아파트 입주민들이 주공을 상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