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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침변경 않는다
[동경=강범석 특파원] 20일 귀임한 김 주일대사는 이날 저녁 일본외무성으로 추명 외상을 방문하고 한국정부로서는 묵인할 수 없는 북괴기술자의 일본입국을 허가한다는 결정을 재고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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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체육회서 놀라움 표시
[동경 18일 합동] 지난 13일부터 3일간 방한하여 한·일 고교경기교섭을 마치고 귀국한 일본체육협회의 전전풍 이사는 18일밤 이 경기가 북괴기술자들의 일본입국허가 조치로 인해 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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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북괴 정경분리 불적용|일, 각서 요구에 난색
일본 정부에 대해 북괴기술자 입국허용방침의 재고를 요청하면서 이에 대한 대항조치를 강구중인 정부는 19일 귀국하는 김동조 주일대사와 본국 정부와 협의중인 「기무라」(목촌)대사의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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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북괴 교역|본사 동경특파원이 분석한 그 배경
일본정부는 15일 북괴에 대한 5천만불 규모의 「플랜트」수출에 따른 3명의 북괴기술자 일본입국을 허가했다. 일본이 한국정부의 엄중한 항의를 예상하면서도 「입국허가」로 줄달음친 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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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다리 외교 꺾을 보복을
○…일본정부가 북괴에의 「플랜트」 수출과 관련된 북괴기술자 3명의 입국을 허가하기로 정식 결정한 것은 한·일 국교정상화이래 가장 충격적인 사건-. 임시각의 도중에 김동조주일대사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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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괴기술자 입국 6월 이후로 연기
【동경9일합동】일본외무성은 9일하오 북괴에 화학직유「플랜트」를 수출하기 위한 기술자의 입국요청에 대해 당분간 허가하지 않기로 방침을 세웠다. 당분간이란 말은 오는6월 서울에서 열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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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괴기술자 입국허용 일서 재검토
【동경=강범석 특파원】일본정부는 북괴의 화학섬유수입관계자와 기술자의 일본입국 허가문제를『신중히 재검토한다』는 입장으로 후퇴하기 시작했다. 이와 갈은 태도는 28일 하오 2시30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