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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련 입국, 학술회의만
김형욱 중앙정보부장은 2일 모스크바에서 열릴 해양학회의와 세계보건기구회의에 한국대표가 참석하는 것은 허가할 방침이나 정명화 양의 차이코프스키 국제 바이얼린·첼로 경연 대회 참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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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산권과의 교류 한계
정부는 북괴를 비롯하여 중공 등 분단된 국가의 공산 측 (동독·베트밍)을 제외한 공산 측에서 열리는 국제회의·학회·문화제·기술회의 등에 우리나라 대표를 파견하고 우리나라에서 열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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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회의 참석 위한
정부는 오는 5월 「모스크바」에서 열리는 국제해양학 총회 한국대표를 파견하는 것을 계기로 앞으로도 북괴를 제외한 공산권 국가에서 열리는 순수한 학술을 목적으로 한 국제회의에 참가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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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산권여행 완화
【워싱턴10일AFP합동】「존슨」미대통령은 중공뿐만 아니라 북괴·월맹·「쿠바」·「알바니아」까지를 포함한 일부 공산국가들에 대한 미국 국민의 여행제한 조치를 완화키로 결정했다고 백악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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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대표권 표결이 주는 의미
오늘 새벽 [유엔]총회는 47대 47로 또다시 중공을 그 문전에서 쫓아냈다. 이로써 중공은 15년 동안이나 계쟁 되어온 대표권 문제에서 거듭 고배를 마셨으며 거기 따라 향후 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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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쟁14년에 매듭진 한일수교 안팎
베어왈드=한·일 조약이 일본의 이익에나 한국과 미국의 이익에도 합치되었다면 이번에는 일본이 미국에 대해 중공문제의 해결을 갖고 발언권을 행사할 수 있지 않을까. 중공문제에 대해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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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의 기상도
「인도네시아」라면 최근의 「쿠데타」와 독재자 「수카르노」를 연상할 뿐. 그 정치풍토와 경제사정은 아직도 우리에겐 낯선 존재다. 여러 민족으로 혼성된 인구 1억이 넘는 큰 나라,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