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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수대교 붕괴현장서 부상자 구한 의경 11명
1994년 10월21일,경찰의 날.서울경찰청 제3기동대 40중대 소속 최충환의경등 11명은 우수중대원으로 뽑혀 표창을 받기 위해 12인승 베스타승합차를 타고 아침 일찍 강남의 숙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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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에스원 "하나회"한밤 방범순찰 자원봉사
『시간이 많이 늦었는데 거리에서 배회하지 말고 일찍 집으로 돌아가야지.』『학생은 집이 멀구나.집까지 데려다 줄테니까 내차를 타도록 해요.』 25일 오후9시30분.경기도수원시팔달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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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기 추락구조/마천마을 미담 책발간
◎전남도 「색동날개를 구한 사람들」/따뜻한 인간애 수록… 5천부 배포 아시아나항공기 추락사고때 보여준 전남 해남군 화원면 마천부락 주민들의 헌신적인 구조활동을 전국에 알려 귀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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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관군 구조작전 잘했다/14분만에 “준비끝”
◎시 태풍대책반,후송 상황실로 급변/군·경찰과 비상연락해 헬기 총동원/의사협엔 시내 빈 병상들 긴급 수배/정부 「추락」 조사단 “전례없는 일” 【목포=특별취재반】 추락한 아시아나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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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키노 대통령도 탁자밑에 피신/필리핀 지진 참사 현장
◎수업받던 대학생들 한꺼번에 떼죽음/정전으로 산소공급 중단돼 환자절명 ○파편더미 깔려 신음 ○…마닐라와 필리핀 북부를 강타한 지진의 진앙인 카바나투안시의 필리핀 크리스천대학 건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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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륙순간 "펑" "펑" "펑" 3번 폭음|본사 두 특파원이 본 KAL기 참사현장|중간동체 불타 흔적도 없었다
【트리플리=주원상·배명복 특파원】트리폴리공항의 KAL기 추락사고 현장은 부서진 DC-10기의 동체가 괴물처럼 방치돼 있으며 사망자와 부상자가 안치되거나 입원 치료받고 있는 트리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