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패스트트랙 놓고 8년만에 국회에서 여야 물리적 충돌 발생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25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안과 앞에서 몸싸움에 휘말려 비명을지르고 있다. [뉴스1] 여야가 25일 선거법·공수처법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
[영상]나경원“공수처라는 불로초에 집착하고 있다”
자유한국당을 제외한 여야 4당이 선거제ㆍ고위공직자비리수사처(공수처)법 패스트트랙 지정을 완료하기로 한 25일 자유한국당은 이른 아침부터 국회 로텐더홀에서 비상총회를 열고 반발했다
-
[국회충돌의 기록]패스트트랙…몸싸움 국회 아수라장
25일은 자유한국당을 제외한 여야 4당이 합의한 선거제ㆍ고위공직자비리수사처(공수처)법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지정)의 지정 여부가 결정되는 D-day였다. 지난 22일 합의안을
-
국회 다섯군데로 흩어져 '국지전' 돌입한 한국당…황교안 대표는 장인상
문희상 국회의장이 25일 오전 오신환 바른미래당 의원의 국회 사법개혁특위 위원 사보임을 승인하자, 자유한국당은 즉각 헌법재판소에 권한쟁의심판을 신청하기로 했다. 최교일 한
-
[밀착마크]홍영표 “청문회 바꾸자는 여당, 솔직히 내로남불"
홍영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4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최근 인사청문회 정국을 거치면서 과로한 탓에 입 주변이 벌겋게 부르터 있다. [연합뉴
-
진실게임으로 번진 ‘송파구의회 의사봉 폭행 사건’ 쟁점 셋
지난 2월 21일 서울 송파구의회 본회의장에서 자유한국당 구의원들이 마스크를 쓴 채 회의 진행을 막고 있다. [사진 JTBC] 지난달 21일 서울 송파구의회에서 여야 의원들이 몸
-
나경원 “국가질서 파탄 5분전…분노 가까운 통탄 절로 나와”
나경원 자유한국당 의원이 28일 오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관훈토론회를 경청하고 있다. [뉴스1] 나경원 자유한국당 의원이 청와대 공직기강 해이를 주장하며 임
-
통신대란, 민노총 집단 폭행···혼란의 11월 마지막주 장면 13
사건·사고로 얼룩진 한 주였다. 통신 대란으로 시작한 11월 마지막 주는 노조의 임원 구타와 김명수 대법원장에 대한 화염병 테러 등 비관적인 뉴스의 연속이었다. 이에 따른 공권력
-
유치원 비리 신고센터 가동 … 한유총은 강경 대응 자제
사립유치원 투명성 강화와 비리 근절을 위한 교육당국의 공세가 본격화됐다. 전국 시·도교육청은 19일 교육부 결정에 따라 일제히 비리 신고 센터 가동에 들어갔다. 지적 사항과 처분
-
집단휴업 협박 일삼던 한유총, 민심 돌아서자 물귀신 작전
박용진 더불어민주당의원이 5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유치원 비리 근절을 위한 정책 토론회에서 토론회 개최를 반대하는 사립유치원 관계자들과 실랑이를 벌이고 있다. [
-
[김진국 칼럼] 송사 아닌 정치를 되살려라
김진국 중앙일보 칼럼니스트 국회가 꽉 막혔다. 정기국회지만 아무 일도 못 할 지경으로 대치하고 있다. 심재철 자유한국당 의원이 청와대 업무추진비 유용 의혹을 폭로한 일 때문이다.
-
홍준표 “위기 때마다 당은 나를 불렀다…위기는 곧 기회”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 [연합뉴스] 6‧13 지방선거가 한달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가 “늘 당이 위기에 처했을 때 당은 나를 불렀다”며 현상황을 ‘위
-
존폐 기로 한국GM, 노사 교섭 또 무산... CCTV 때문?
한국GM 노사 간 8차 임금단체협상이 'cctv'' 문제로 무산됐다. [사진 연합뉴스TV] 한국지엠(GM) 노사 간 임금 단체 협상(임단협) 교섭
-
[오후 브리핑] 文대통령, 취임 후 ‘보수의 심장’ 대구 첫 방문
2월 28일 중앙일보 ‘오후 브리핑’입니다. 위 재생(▶) 버튼을 누르면 음성으로 들으실 수 있습니다. ━ 문재인 대통령이 취임 이후 처음으로 ‘보수의 심장’ 대구를 방
-
[김진국이 만난 사람] 보수 지도자 없어 … 홍준표는 눈에 들어오는 인물 아니다
━ 박관용 전 국회의장 박관용(79) 전 국회의장은 자기 길을 걸어 왔다. 부산중학교 1년 선배인 고(故) 이기택 전 민주당 총재의 권유로 정치를 시작했다. 그의 비서관이
-
[현장에서] 쑥쑥 크는 중국판 우버 … ‘카풀 토론회’ 무산시킨 택시 업계
하선영 산업부 기자 20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스타트업 발전을 위한 규제 개선 정책토론회’ 회의장에는 60여 명의 택시 기사들이 일찌감치 와서 점거하고 있
-
[현장에서]'풀러스' 논란에 대한 정부와 택시 업계의 잘못된 대처
20일 열린 모빌리티 관련 토론회는 택시업계 관계자들의 반대로 무산됐다. [사진 스타트업얼라이언스] 20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스타트업 발전을 위한 규
-
미국, 원전 공사중단 23년만에 공사 재개...탈원전 대만도 원전 재가동
" src="https://pds.joongang.co.kr/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1707/12/19f68a6b-c0d6-4344-b5e6
-
[단독] "인명진 위원장이 '당사 점령하고 시위해야' 지시" 폭로
인명진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장이 “필요하면 당사도 점령하고 시위라도 해야 돼”라며 청년당원에게 인적청산을 지지하는 시위를 지시했다는 주장이 11일 제기됐다. 지난 9일 상임전국위원
-
박근혜 대통령 탄핵안 국회 본회의 보고…9일 오후 3시 표결
박근혜 대통령 탄핵소추안이 8일 국회 본회의에 보고되면서 표결이 초읽기에 들어갔다.국회법에 따르면 탄핵안이 본회의에 보고된 뒤 24시간 이후 72시간 이내에 표결이 끝나야 한다.이
-
초유의 국무위원 필리버스터…정세균 직권 종료 후 표결
24일 0시30분 김재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의 해임건의안 표결을 위해 야당 의원들이 줄을 서 있다. 투표는 새누리당 의원들이 전원 퇴장한 가운데 진행됐다. 새누리당 의원들은 표결을
-
새누리 재선의원들 의장 공관 점거 시도했었다
새누리당 의원들이 정세균 국회의장의 한남동 의장 공관 '기습 점거'를 시도한 일이 뒤늦게 알려졌다. 정 의장의 정기국회 개회사 발언으로 새누리당과 정 의장이 극한 대치하던 2일 벌
-
[현장에서] 여당 보이콧·농성, 야당 단독처리…서로 못된 것만 배웠다
정세균 국회의장(오른쪽)이 2일 여야 원내대표 회동에 앞서 정진석 새누리당 원내대표와 악수하고 있다. 국회는 이날 밤 추경안을 통과시켰다. [사진 오종택 기자]#1.“평시 체제가
-
[현장에서] 새누리 60명 의장실 심야 점거 “정세균 사퇴” 고성·몸싸움
“나가자!” 1일 오후 2시30분쯤 국회 본회의장 맨 뒷좌석에 앉아 있던 새누리당 김무성 전 대표가 이렇게 말하곤 자리를 박차고 나갔다. 주변의 새누리당 의원들도 “더 이상 못 듣