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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 의원 사건」 수사 보안 지나치다|김종선
서경원 의원의 밀입북, 전대협 대표의 평양행 등으로 도대체 지금 이 나라가 어디로 향해 가려고 이러는지 갈피를 잡기 힘든 요즈음이다. 우리가 지난 40여년간 값있다고 생각하고 지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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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민련,「화해정국」 항로 조성
중간평가라는 단기적 전술목표를 잃고 표류하던 전민련이 정부의 좌경강경대응 등 강경분위기 속에 행동노선 설정에 부심하고 있다. 중평연기 이후 1주일 가까이 논의를 거듭해온 전민련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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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하순 권 처장에 90명 명단보고"|국회 문공위 청문회 지상 중계
80년의 「언론대학살」을 다룰 국회 문공위 청문회가 21일부터 시작됐다. 23일까지 계속되는 이번 청문회에는 연 인원 30여명이 출석해 언론인 숙정·언론 통폐합·5공의 언론정책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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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중정부터 서릿발 인사회오리|김재규가 심은 사람 숙정대상 1호로 올려
80년6월20일 중앙정보부는 요원 3백명을 숙정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국보위의 사회정화작업에 솔선수범해 정부 부처중 가장 먼저 과감한 자가숙정을 단행했다는 설명이었다. 정보부측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