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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게 한탕 하려고 유지범으로 이름 바꿨다고 했다"
21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돈스코이호 투자자 보호와 사업 정상화를 위한 비대위 기자회견'에서 홍건표(왼쪽) 전 동아건설 회장 비서실장이 기자들의 질의에 답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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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별텔레콤도 게이트 연루"
8일 열린 국회 정무·재경·국방위원회는 G&G그룹 이용호씨의 조흥캐피탈 인수 문제 등을 집중적으로 따졌다. 또 위성방송기기 생산업체 한별텔레콤이 '이용호 게이트'와 밀접한 관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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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호 전 청와대경제수석 소환
'이용호 게이트'를 수사중인 차정일(車正一) 특별검사팀은 5일 보물발굴 사업과 관련, 이형택(李亨澤.구속.전 예금보험공사 전무)씨를 엄익준(嚴翼駿.작고)전 국정원 2차장에게 연결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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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물 징후 없었나 있었나
이형택씨 구속에 이어 특검팀이 이기호 전 청와대 경제수석을 다음주 초에 소환키로 해 사건이 또다른 국면을 맞게 될 조짐이다. 李전수석에 대한 조사는 국가정보원이 199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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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물'관련 李씨 행적
'보물 사건'에 진도군청이 동원됐다는 사실이 새로 밝혀졌다. 진도군청 계장 모씨가 2000년 8월 해양수산부·문화관광부·군·경 등과의 협조방안을 담은 '매장물 자료'라는 보고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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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사, 보물사업 조직적으로 개입했나?
국군정보사도 진도 앞바다 보물 발굴사업에 관여했을까. 정보사 李모 중령이 2000년 봄 '초법적 프로젝트'운운하며 발굴업자들과 접촉했다는 주장이 나오면서 특검팀은 28일 이 부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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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물 탐사 국정원이 시작, 한달만에 업자에 넘겨
국가정보원이 지난해 1월 전남 진도 앞바다에 수장된 보물 탐사 작업에 한달간 참여했다가 사업성이 희박하자 포기한 것으로 밝혀졌다. 한나라당 정형근(鄭亨根)의원은 28일 "국정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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