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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의사 구속
서울지검 김경희 검사는 28일 교통사고 피해자의 진단서를 2중으로 뗀 차병선 정형의원 원장 차병선(서대문구 교북동 4의63), 시민병원장 정봉석(46·용산구 용문동 25의6),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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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 못 건드리고 송사리들만 구속
속보=교통사고 이중 진단서를 발부한 49개 병원을 입건, 수사해 온 서울시경 경제계는 29일 전 동일병원(동대문구 용두동) 조수 신수재(36·한국자동차보험 공영사 사원), 이상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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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정 심는 나날을… 「퍼스트레이디」의 소망
엷은「핑크」빛을 기조로 단아하게 꾸며진 접견실에 「퍼스트레이디」는 하얀 치마저고리로 기품 속에 서 있었다. 그 기품에 눌려 상냥하게 권함을 받으면서도 선뜻 의자에 앉아지지가 않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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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박·존슨 대통령의 통역 크레인 박사
『믿음에 몸 바치겠습니다. 돈을 벌려고 생각했다면 이곳에서 잠깐 근무하다가 벌써 그만두었을 것입니다.』 박정희 대통령과 「존슨」대통령의 통역을 맡았던 「폴·S·크레인」(47)박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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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관이 감금 폭행
28일 하오 10시쯤 서울남대문경찰서 유치장에 경범죄로 수감된 신촌교통주식회사 정비공 이경래(25·성북구 돈암동83) 씨는 자신의 억울함을 호소하며 사흘간 단식 끝에 졸도, 중앙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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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프론티어」 비경 사라와크-김영희 특파원
「사라와크」의 비경한 모퉁이가 「신세계」를 개척하는 한국인들의 도낏날에 허물어지고 있다. 상반신을 나체로 드러낸 여인들이 북소리에 맞춰 기성을 지르며 「룸바」를 추어대고 토인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