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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채영 3단 “루이 사범님 이겨 너무 좋았다”
여자리그 MVP에 오른 김채영 3단은 “이제 세계 여자 바둑대회 우승이 목표”라고 말했다. [장진영 기자] 김채영(21) 3단이 프로 입단 7년 만에 꽃을 피웠다. 김 3단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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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소식] 2013내셔널리그, 서울 건화 1위 外
2013내셔널리그, 서울 건화 1위 전국 시·도 13팀이 출전한 아마추어의 제전, 2013 하나은행배 내셔널리그 정규시즌에서 서울 건화 팀이 8승2패로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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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치문의 검은 돌 흰돌] 뭉쳤다 바둑상비군 … 첫 훈련 100% 출석
왼쪽부터 박정환, 이동훈, 신진서, 김지석, 변상일. 바둑은 개인전이다. 개인의 창의와 상상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그러나 혼자만의 연구는 한계가 있고 공동연구가 중요하다는 이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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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 17세 소녀기사 최정 파워에 중국 최정예 프로들 우수수
‘소녀장사’ 최정(사진) 앞에 중국의 여전사들이 줄줄이 무릎을 꿇었다. 17세 최정 3단의 대활약으로 한국 팀은 황룡사 쌍등배 첫 우승컵을 차지했다. 제3회 황룡사 쌍등배는 일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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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소식] 김인국수배 시니어대회 5일까지 강진서 外
김인국수배 시니어대회 5일까지 강진서 제6회 김인국수배 국제 시니어바둑대회가 ‘남도 일번지’ 전남 강진에서 2~5일 열린다. 정약용 선생의 유배지이자 청자로 유명한 강진은 ‘영원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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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 이세돌 뒤엔 4억 번 18세 박정환
이세돌(左), 박정환(右)이세돌 9단이 2011년 상금랭킹 1위에 올랐다. 4일 한국기원 발표에 따르면 이세돌은 BC카드배 우승(3억원), 춘란배 우승(15만 달러) 등 2개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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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 ‘궁륭산 여왕’ 박지은
박지은(사진) 9단이 13일 병법의 대가 손무(孫武)의 땅에서 중국의 탕이 2단을 꺾고(182수, 흑 불계승) 궁륭산 병성배 세계여자바둑 우승컵을 거머쥐었다. 지난해 1회 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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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세 바둑 소녀 헤이자자 돌풍 속 박지은 우승
박지은 9단 초등학생처럼 조그만 손을 지닌 박지은 9단은 세계 여자바둑에선 ‘가장 사나운 손’으로 통한다. 박지은 9단이 11~14일 중국 쑤저우(蘇州) 궁륭산 망호루에서 열린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