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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장이 "때려쳐 이 XX야" 욕설···이국종 외상센터 두달 떠났다
[사진 MBC] 이국종 아주대 권역 외상센터장이 2개월 동안 태평양에서 진행되는 해군 훈련에 참여하는 이유가 MBC를 통해 13일 공개됐다. MBC는 이날 이 센터장과 유희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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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영월 환자 사망률 서울 환자의 2배...지역별 의료격차 심각"
서울대병원의 중환자실 모습 [중앙포토] 서울시민은 지역 내에서 중증질환 입원 진료를 받는 비율이 93%에 달하지만 경북도민은 23%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제대로 병원 치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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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국종 "지원예산으로 간호사 절반만 채용, 나머지 돌려막기"…병원 "문제 없어"
18일 수원시 경기도청에서 열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경기도 국정감사에서 참고인으로 출석한 이국종 아주대 의대 교수(경기남부권역외상센터장)가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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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 사이언티스트 전성시대 … 미국 최고 직업 3년째 1위
데이터 사이언티스트(data scientist). 10년 전에는 존재하지 않았던 직업이 최근 미국에선 최고의 직업으로 떠오르고 있다. 세계 최대 직장 평가 사이트 글래스도어가 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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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 의심환자 음성판정에도 경비 삼엄한 부산대병원…왜?
30일 메르스 의심환자가 입원한 부산대병원 격리병동의 병실 문이 굳게 닫혀있다. 신분이 확인되지 않으면 출입이 불가능하다. 이은지 기자 사우디아라비아 병원에서 근무하다 귀국한 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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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식의 요람에서 무덤까지] 이국종의 떴다방 걱정
신성식 복지전문기자·논설위원 귀순병사 오청성(25)씨가 극적으로 살아나 아주대병원에서 군 병원으로 옮겨졌다. 일반인이라면 집에서 외래진료를 오갈 정도로 회복했다. 잘하면 법률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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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 한방 비수술 치료법으로 척추치료 패러다임 바꾼다
자생한방병원 논현동 시대 열어 13일 서울 논현동에 곧게 뻗은 대나무 모양의 건물이 자태를 드러냈다. 마치 척추를 연상케 하는 이 건물은 국내 최대 규모의 한방병원인 자생한방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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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치료감호 '살인범' 77명 풀려나…"감호소 과밀화 심각"
지난해 치료감호자 중 살인 혐의로 수용됐다가 풀려난 인원이 77명으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들은 모두 심의를 거쳐 법원이 정한 기한을 채우지 않고 나오는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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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의료계 소식 노인의학센터 개소 외 2건
의료계 소식 ━ 노인의학센터 문 열어 이대목동병원이 최근 노인 환자에게 보다 전문화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노인의학센터’를 개소했다. 노인은 종합병원 내원 시 하루 2~3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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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의료계 소식 노인의학센터 개소 외 2건
의료계 소식 ━ 노인의학센터 문 열어 이대목동병원이 최근 노인 환자에게 보다 전문화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노인의학센터’를 개소했다. 노인은 종합병원 내원 시 하루 2~3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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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벌 경영권 승계, 상법 개정에 발목 잡히나] 지주사 전환 노리는 삼성·롯데·현대중공업 긴장
구속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한국의 재벌은 얼마나 견고할까, 혹은 스스로 견고해지려 하고 있을까. 재계를 대표하는 국내 10대 그룹의 경영권 승계 현황을 짚어보면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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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탁의 유레카, 유럽] 병상 없어서 … ‘무상의료’ 영국, 구급차 탄 환자도 치료 대기
영국 잉글랜드 서부도시 바스의 왕립연합병원은 지난달 중순 2주동안 출산센터의 문을 닫았다. 평상시에 상태가 위험하지 않은 임산부들의 자연분만을 전문으로 하던 곳인데, 이 기간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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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대형병원들, 서둘러 호스피스법 대비해야
윤영호서울대병원공공보건의료사업단장지난 1월 8일 국회 본회의에서 ‘호스피스·완화 의료 및 임종과정에 있는 환자의 연명 의료 결정에 관한 법률안’(이하 호스피스법)이 의결됐다. 재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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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속으로] 오늘의 논점 - 정운호 게이트 법조 비리
중앙일보 ‘정운호 로비’ 현관 연루 의혹 철저히 규명해야 QR코드로 보는 관계기사 정운호 전 네이처리퍼블릭 대표의 전방위 로비 수사가 법원으로 확대되고 있다. 특히 현직 부장판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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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1/핫/간호등급이 뭐길래…서울 백병원, 불법 감수하고 '간호사 수 부풀리기'
서울백병원이 간호사 수를 부풀려 신고하는 수법으로 정부 지원금 16억을 추가 지급받아온 것으로 경찰 조사 결과 드러났다. 현행 간호등급제 상 병동에 간호인력이 많이 배정돼있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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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백병원, 적자 메우려고 '간호사 수 부풀리기'…"16억 전액 환수"
서울백병원이 간호사 수를 부풀려 신고하는 수법으로 정부 지원금 16억을 추가 지급받아온 것으로 드러났다. 서울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의 수사 결과다. 이에 국민건강보험공단은 8일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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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병원 응급실 문, 밖에선 못 열어 … 가족도 허가받고 출입
해외 병원 응급실 가보니 지난달 19일(현지시간) 뉴욕 맨해튼 남쪽 벨뷰병원. 응급실 대기실엔 10여 명의 환자와 가족이 있었다. 벨뷰병원은 지난해 10월 뉴욕의 처음이자 마지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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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저임금 5210 → 5580원 … 모든 음식점서 금연
새해엔 최저임금이 시간당 5210원에서 5580원으로 인상된다. 2~6월에 지자체 조례가 개정되면 고가주택 매매나 전·월세 계약을 할 때 내는 부동산중개 수수료가 인하된다.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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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계이슈] 정부의 흡연 공포광고 ‘시각적 폭력 아닌가요?’
전 국민 대상으로 한 금연광고·경고그림 ‘시각적 폭력’ 논란 불러…일방적인 금연지역 확대 통한 ‘몰아내기식 정책’ 문제 제기도 국내 최대 흡연자 커뮤니티 ‘아이러브 스모킹’ 회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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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계이슈] 정부의 흡연 공포광고 ‘시각적 폭력 아닌가요?’
전 국민 대상으로 한 금연광고·경고그림 ‘시각적 폭력’ 논란 불러…일방적인 금연지역 확대 통한 ‘몰아내기식 정책’ 문제 제기도 국내 최대 흡연자 커뮤니티 ‘아이러브 스모킹’ 회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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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한양도성 주변 뉴타운 일부 첫 직권해제 추진
인구 1000만의 대한민국 수도를 이끄는 박원순 서울시장은 “첫째는 안전, 둘째는 복지, 셋째는 이 두 가지를 충당할 경제성장”이라며 2기(期) 시정의 목표를 세웠다. 그러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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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속으로] 환자 중심 비급여 진료 개혁
중앙일보와 한겨레 사설을 비교·분석하는 두 언론사의 공동지면입니다. 신문은 세상을 보는 창(窓)입니다. 특히 사설은 그 신문이 세상을 어떻게 바라보는지를 가장 잘 드러냅니다. 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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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주민' 건강 순위' 울산 남구 1위, 전주 2위
내가 사는 지역의 건강 수준은 어느 정도일까? 전국 230개 시·군·구의 ‘건강 지도’를 그려봤다. 암·당뇨병 환자 수, 인구 10만 명당 의사 수 등 25개 지표로 평가했다.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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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속으로] 울산 남구 1위, 전주 2위 … 도시지역 유방암 많고 농·어촌엔 대장암 늘어
내가 사는 지역의 건강 수준은 어느 정도일까? 전국 230개 시·군·구의 ‘건강 지도’를 그려봤다. 암·당뇨병 환자 수, 인구 10만 명당 의사 수 등 25개 지표로 평가했다.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