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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소액비리' 관용 뜻은 좋지만
김대중 (金大中) 대통령이 과거 공무원 소액비리에 대해 관용을 베풀도록 지시한 것은 공직자 소액 범죄에 대한 '사실상의 사면 선언' 이란 점에서 놀라운 일이다. 특히 형사처벌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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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도둑이나 잡아요-비자금 파문이후 범죄둔감증 번져
『이 정도가 뭐 그리 죄가 된다고 큰 소립니까.시간있으면 「큰 도둑」이나 잡아요.』 서울중부경찰서 조사계 K경사는 최근 황당한 일을 당했다.돈을 떼먹고 달아나 수배된 피의자의 연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