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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스토옙스키 번역·패션업 2모작…“새벽이 있는 삶 덕분”
━ [라이프 인플루언서] 번역가 겸 사업가 김정아 러시아의 대문호 표도르 도스토옙스키(1821~1881)가 탄생한 지 올해로 200주년. 그를 기리는 기획으로 출판계가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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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트하우스, 아내의 유혹 이전에 도스토옙스키 '막장드라마' 있었다
김정아 스페이스눌 대표가 28일 강남구 자신의 사무실에서 중앙선데이와 인터뷰를 가졌다. 김현동 기자 러시아의 대문호 표도르 도스토옙스키(1821~1881)가 탄생한 지 올해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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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의 맨부커상 수상에 번역자가 눈물 보인 까닭
데보라 스미스 [중앙포토] 좋은 감정, 좋은 눈물(Good emotions, good tears)."16일 영국 런던의 빅토리아앤앨버트뮤지엄에서 맨부커 인터내셔널상 수상작이 발표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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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불편한 소설? 200쪽짜리 질문으로 봐줬으면”
한국의 소설 독자들에게 오는 16일은 손꼽아 기다려진다. 소설가 한강(46)의 연작장편 『채식주의자(The Vegetarian)』가 최종 후보작 6편에 포함된 맨부커인터내셔널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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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맨부커 인터내셔널 최종 후보에
소설가 한강(46)이 맨부커 인터내셔널상의 최종 후보에 올랐다. 터키의 노벨문학상 수상자인 오르한 파묵, 중국 작가 옌렌커 등과 함께다.14일 맨부커상 홈페이지는 맨부커 인터내셔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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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문학, 놀랄 정도로 폭넓고 역동적”
소설가 배수아의 『훌』을 읽고 있는 데보라 스미스. 그는 배씨의 작품도 번역했다. [사진 데보라 스미스]“간결하고 서정적 산문.”(파이낸셜타임스)“부드러운 듯 날카롭다. 과하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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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 도서 늘어나 하루키 같은 작가 한국서 곧 나올 것”
파리도서전에는 우리나라 작가 30명이 초청 작가로 참여했다. 이들은 강연과 사인회 등을 통해 프랑스 독자들을 직접 만나며 ‘출판 한류’의 시동을 걸었다. 이 중 일곱 명의 작가들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