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 총경 “버닝썬 먼지털이 수사…단속 정보 흘렸지만 죄 아냐”
버닝썬 사건에서 이른바 ‘경찰총장’으로 불리며 가수 승리 단톡방 멤버들과의 유착 의혹을 받은 윤모(50) 총경이 “검찰이 ‘먼지털기’ 식으로 과도한 수사를 했다”고 주장했다.
-
YG 신인그룹 트레저, 12인조로 개편해 곧 정식 데뷔
12인조로 재정비된 트레저. [사진 YG] YG엔터테인먼트의 신인 그룹 ‘트레저’(TREASURE)가 곧 정식 데뷔한다. YG는 6일 블로그를 통해 “12인조로 재정비된 트레
-
[소년중앙] ‘세계 첫 5G 개통’‘한국 첫 황금종려상’···‘대한민국 임시정부 100주년’을 빛낸 뉴스
2019년도 이제 오늘 포함 이틀 남았습니다. 바쁘게 지나간 한 해, 많은 뉴스가 쏟아졌죠. 그중에서 소중 독자 여러분의 기억에 남은 뉴스는 무엇인가요. 이를 알아보기 위해 지난
-
[월간중앙] ‘친문(親文) 게이트’ 반쯤 열리다
‘유재수 비위, 울산 선거개입, 우리들병원 대출’ 3대 의혹 청와대 정조준 ‘왕수석’ 조국의 민정수석실이 공직기강 감시 컨트롤타워 역할 못해 문재인 대통령 주변 인물들이
-
"아동 강간·버닝썬 자칫 묻힐뻔"···검경 수사권 막판 신경전
패스트트랙(신속처리 안건) 대상인 검경 수사권 조정안 협상이 마무리 단계에 올랐다. 20일 여야 4+1 협의체는 수사권 조정과 관련해 큰 틀에서 합의를 본 것으로 알려졌다.
-
[단독]"조국 임명은 이해충돌" 밀어붙인 이건리, 권익위 떠난다
이건리 국민권익위원회 부위원장 겸 사무처장(왼쪽)이 지난 3월 사회관계 장관회의에 참석,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의 발언을 듣고 있는 모습. 이 사무처장은 지난주 임기를
-
'우리들병원 대출 의혹' 신혜선 "양정철, 오늘 중으로 사과하라"
신혜선씨가 지난 11일 오전 서울 강남구 루카빌딩 앞에서 신한은행 박 모 차장 고소 관련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연합뉴스] '우리들병원 대출 특혜' 과정에서 피해를 입었다고
-
[단독]靑파견 ‘경찰 28 vs 검찰 8’…경찰 의존 심해진 文정부
'28 vs 8' 현재 청와대에 파견 근무 중인 경찰과 검찰 소속 공무원의 숫자다. 청와대에 파견 근무 중인 경찰은 모두 28명이지만 검찰 수사관은 8명이다. 검사는 한 명도
-
[신용호 논설위원이 간다] “공수처법되면 수사 더 할 이유 없어” “백원우팀 핵폭탄 된다”
━ 하명 수사·유재수 의혹 ‘총선 화약고’ 되나 유재수 전 부산시 경제부시장 감찰 무마 의혹과 관련해 당시 청와대 민정수석이었던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곧 검찰 조사를 받
-
우리들병원 의혹 제기 신혜선 "양정철·정재호가 수사 방해"
우리들병원 이상호 회장의 특혜 대출 의혹을 폭로한 사업가 신혜선씨가 11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 루카511 빌딩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뉴스1] 우리들병원 이상호 회장의 ‘특
-
신혜선, 우리들병원 특혜대출 제기 “이상호 위해 금융권 개입”
우리들병원 이상호 원장의 전처와 회사를 함께 설립했던 신혜선씨가 11일 오전 서울 강남구 루카빌딩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자신의 사건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연합뉴스] 우리들병원
-
버닝썬 직원, 마약 혐의 1심 실형에 눈물 쏟아
[연합뉴스] 마약을 밀수·투약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서울 강남 클럽 ‘버닝썬’ 직원이 실형을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29부(부장판사 강성수)는 6일 마약류 관리에 관한
-
경찰 "울산시장 형제비리 사건 만든 건 경찰 아닌 김기현 전 시장 측"
울산지방경찰청 [연합뉴스] 지난해 6·13 지방선거를 앞두고 벌인 경찰의 김기현 전 울산시장 측근 비리 수사를 놓고 ‘하명수사’ 의혹이 제기된 가운데 당시 수사팀이 경찰의 선거개
-
우리들병원과 소송 신혜선 "하명수사, 내가 겪은 일과 비슷"
청담 우리들병원 [중앙포토] “최근 청와대의 ‘하명 수사’ 논란을 보면서, 내가 겪은 일과 비슷하다고 생각했어요. 경찰 주물러서 조작하고 은폐하고. 이번 정권 사람들의 특징이 이
-
靑하명 의혹 키맨의 죽음, 그리고 그가 남긴 자필 메모 9장
청와대 민정비서관실 출신 검찰 수사관 사망 [연합뉴스] 백원우 전 청와대 민정비서관의 '별동대'로 지목됐던 A수사관이 숨지면서 수사당국도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그는 '청와대
-
김태우 "백원우, 버닝썬 윤 총경 통해 수사 상황까지 확인"
[사진 유튜브 채널 '김태우TV' 캡처] 김태우 전 청와대 특별감찰반원(검찰수사관)은 29일 “백원우 전 민정비서관(현 민주연구원 부원장)이 민정비서관실 소관 업무
-
김기현 첩보·유재수·드루킹…의혹만 나오면 거론되는 백원우
지난해 1월 민정수석이던 조국 전 법무부 장관(오른쪽)이 춘추관에서 국가정보원·검찰·경찰 등 권력기관 개혁 방안을 발표하고 있다. 오른쪽 둘째부터 당시 민정비서관이던 백원우 민주
-
모든 정보 집결 민정수석실…친노·친문 ‘우리 식구’로 채웠다
청와대 민정수석실이 각종 의혹의 한복판에 서 있다. 최근 논란의 당사자들이 그곳 출신이다. 피의자 신분이자 부인이 구속 상태인 현 정부 초대 민정수석 조국 전 법무부 장관만이 아
-
유재수·靑하명·버닝썬·드루킹···의혹 중심엔 늘 백원우 있었다
지난해 8월 15일 서울 강남구 특검 사무실에 드루킹 인사청탁 의혹과 관련된 참고인 신분으로 출석한 백원우 당시 청와대 민정비서관. 우상조 기자 문재인 정부 초반 청와대 민정비서
-
경찰 "김기현 첩보 원본, 검찰에 넘겨…靑, 수사 질책 안했다"
28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검찰청. [뉴스1] 지난해 6·13 지방선거를 앞두고 청와대가 경찰로 보냈다는 김기현 전 울산시장 관련 첩보 원본은 현재 검찰에 넘어간 것으로 알
-
의혹의 중심에 선 盧-文 정부의 민정수석실…왜?
백원우 청와대 민정비서관이 15일 오전 서울 강남구 특검 사무실에 참고인 신분으로 출석하고 있다. 우상조 기자 청와대 민정수석실이 각종 의혹의 한복판에 서 있다. 최근 논란의
-
'마약 투약' 이문호 버닝썬 대표, 항소심서 징역 1년 실형
마약 투약 혐의를 받고 있는 강남 클럽 '버닝썬' 이문호 대표. [뉴스1] 마약투약 혐의로 1심에서 집행유예를 선고받은 클럽 '버닝썬' 이문호(29)대표가 항소
-
檢 “정준영‧최종훈 등 반성없고 재범 우려”…5년간 보호관찰 청구
정준영(왼쪽), 최종훈. [뉴스1] 검찰이 성폭행과 불법촬영‧유포 등의 혐의로 기소된 가수 정준영(30)과 최종훈(29)에게 재범 가능성이 높고 반성의 기미가 없다며 5년간의
-
이재수 비극 막는다…檢, 영장심사 자진출석시 수갑 안채운다
[연합뉴스] 고인이 된 이재수 전 국군기무사령관은 수갑을 찬 채로 법원의 영장실질심사에 출석했다가 사흘 만에 극단적 선택을 했다. 검찰이 이 전 사령관에 대해 망신주기 수사를 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