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소설] 462. 아라리난장

    제10장 대박 "여기 받아 적은 물품들은 모두가 서울의 동대문시장이나 남대문시장에 가면, 팔고 있는 물건들이랍니다. 그런데 이 물건들을 도매로 떼어다가 중국에 갖다 팔면, 채산이

    중앙일보

    1999.07.10 00:00

  • [소설] 456. 아라리난장

    제10장 대박 내키지 않는 동행에 생색을 내비치는 것이 분명한 제안은 물론 깨끗이 거절해야 옳았다. 안면도까지 동행해 보았자, 사사건건 졸졸 따라다니며 남의 비위만 건드릴 위인이

    중앙일보

    1999.07.03 00:00

  • [소설] 455. 아라리난장

    제10장 대박 ⑪ 숙소로 돌아가 챙길 가방도 없었던 그는 자신도 모르게 지나는 택시를 향해 손을 들고 말았다. 택시는 곧장 강릉으로 달리고 있었다. 역 구내에서 두 시간을 기다린

    중앙일보

    1999.07.02 00:00

  • [소설] 360. 아라리난장

    제7장 노래와 덫 오랜만에 눈발이 흩날리고 있는 날씨였다. 흔천으로 잡혔던 왕새우는 이미 끝물에 이르렀기 때문에 단골가게로 갖다 줄 수량조차 거두기 어려웠다. 꽃게와 잡어를 수조에

    중앙일보

    1999.03.11 00:00

  • [소설] 345. 아라리난장

    제7장 노래와 덫 박봉환이가 다시 백사장포구에 나타난 것은 사흘 뒤였다. 용달차 적재함에는 보이지 않았던 푸른색 도료가 말쑥한 소형 물탱크 하나가 장착되어 있었다. 그러나 시각은

    중앙일보

    1999.02.22 00:00

  • [소설] 343. 아라리난장

    제7장 노래와 덫 "이 손님 꽤 까다롭게 구네. 식당에서 당장 퇴출시켜 버릴라. 동해쪽에서 왔나 보지요?" "허, 이 아줌마. 가만 뒀다간 큰 일 저지를 사람이네. 아니래도 악성

    중앙일보

    1999.02.18 00:00

  • 안면도 백사장포구의 대하

    태안읍에서 603번 지방도를 따라 20여분 달리면 태안군남면백사장 포구에 다다른다.안면도 다리 건너인 이곳은 9~10월이되면 자연산 대하(大蝦.큰새우)를 즐기려는 관광객들이 전국에

    중앙일보

    1995.08.04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