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한상사 귀순/백령도 해병초소로
7일 오후2시30분쯤 경기도 옹진군 백령도 동쪽해안 해병초소로 북한군 정찰대소속 이덕남상사(24)가 귀순해왔다. 군당국에 따르면 이상사는 북측지역인 황해도 장연군 장산곶 앞바다에서
-
장마 "마감"…큰비없다
수해지역 주민들을 긴장시켰던 태풍 앨릭스는 비만 뿌리고 별다른 피해없이 지나갔다. 태풍 앨릭스는 29일하오 백령도 부근에서 9백98밀리바의 온대성저기압으로 변해 황해도등 북한중부지
-
중부지방에 또 비바람
6일간격 징검다리 폭우의 상처가 채 아물기도전에 서울을 비롯,경기·강원북부등 중부지방이 또다시 태풍 앨릭스의 영향으로 폭풍우를 맞았다.중앙기상대는 29일하오2시30분쯤 백령도부근을
-
"가족과 함께 탈출한게 부러워요"
『정말 대단한 일을 해냈읍니다. 가족과 처가식구들까지 함께 탈출한 김만철씨가 부럽기만 합니다』 동토의 왕국을 탈출, 이제는 남부럽지 않은 생활에 정착한 해상탈출자들은 한결같이 김씨
-
백령도 앞바다에 백금17t 빠뜨렸다
『백령도 앞바다의 백금17t은 내손으로 건져올리겠다』 백발의 귀순용사 방진호씨(64·경기도 송탄시 신장2동261)는 33년전 하마터면 중공이나 미군수중에 넘어갈뻔 했던 북괴금덩어리
-
북한함 도발쯤 무섭지 않다 백령도 등 주민 태연
【인천=박정원기자·본사백령도 김진성지국장】북한이 서해 5개 도서 연안해를 자기들의 영해라고 주장, 긴장이 고조되어 인천∼백령도간 여객선 황진호(2백26t·선장 문기서·35)가 결행
-
(441)|전시의 문화인들(6)|해군종군작가단
대구에 피난 온 문인들이 공군과 육군종군작가단을 만든 지 얼마 안되어 부산항도의 문인들은 해군정훈감실에 모여 해군작가단을 만들었다. 해군작가단의 경우 해군본부가 부산에 있는데다가
-
(227)제16화 한·미 합동첩보비화「6006부대」(6)
38선 이북 동해와 서해의 수많은 섬 치고 6·25동란 때 특수해상도서작전에 참가한 용사들의 발길이 닿지 않은 곳이 없다. 육지의 전선은 훨씬 밑으로 처져있었으나 바다에서는 평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