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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서 가장 위험한 女…"김여정, 오빠 밀어낼수 있다"는 근거
2018년 2월 청와대를 방문한 김여정 부부장. 문재인 당시 대통령에게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친서를 전달하며 악수하고 있다. 연합뉴스 지금 영어권 서점에서 뜨겁게 주목 받는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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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연일 김주애 마케팅…실체는 김정은 띄우기”
김주애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딸 김주애(사진)가 지난해 11월 신형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화성-17형 시험발사 현장에 모습을 드러낸 후 석 달 새 다섯 차례나 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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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종의 평양 오디세이] 김정은의 ‘남매 정치’ … 붉은 올리브 가지로 평창을 흔들다
김여정의 2박3일 체류에 대한민국이 휘청였다. 청와대의 육중한 문이 활짝 열렸고 대통령과 국무총리, 장차관과 핵심 인사가 장사진을 이뤘다. 그녀가 들고 온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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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 권력 실세 중의 실세 … “모든 일은 여정 동지로 통한다”
김여정(29)은 김정일 국방위원장과 북송 재일교포 출신으로 무용수였던 고용희(2004년 사망) 사이에서 태어난 딸이다. 큰오빠인 김정철과 함께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의 혈족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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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카메라에 포착된 김여정
지난 10일 열린 노동당 7차 대회 축하 평양시 10만 군중대회에 모습을 드러낸 김여정 당 선전선동부 부부장. 북한 김정은 당 위원장의 여동생인 김여정은 당 중앙위원으로 선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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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읽기] 모란봉은 없다
이영종통일문화연구소장 겸 통일전문기자모란봉은 평양 대동강변의 야트막한 봉우리다. 가장 높은 최승대(最勝臺)에서 금수산까지 이어진 산세가 마치 금방 피어난 모란꽃을 방불케 한다 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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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 열며] 선군공주
이영종정치부문 차장 요즘 평양에서 가장 자유분방한 인물이라면 김여정을 꼽을 수 있다. 김정은 국방위 제1위원장의 여동생인 그녀를 막을 사람은 없어 보인다. 김여정은 다섯 달 전 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