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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종의 평양오디세이] 100년 왕국 꿈꾸는 김정은 … 우상화엔 빨간불 켜졌다
평양은 요즘 축제 분위기다. ‘대륙간탄도로케트’의 발사 성공을 자축하는 잔치로 흥청대고, 밤에는 화려한 불꽃이 대동강을 수놓는다. 관영 선전매체는 김정은 찬양에 바쁘다. “비범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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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산의 할아버지’ 백두산 김씨 3부자 우상화에 이용
━ [평양탐구생활] 8월 ‘백두산위인 칭송대회’ 2 북한 군인들이 백두산 정상에 오르고 있다. 저 멀리 암벽에 ‘혁명의 성산 백두산 김정일’이라고 새겨진 글귀가 보인다.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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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종의 평양 오디세이] 김정은 이름 앞에 찬양문구 59자…우상화 속도전
김정은의 동정을 보도한 15일자 노동신문 1면.새해들어 북한 노동신문에는 작지만 미묘한 변화가 생겼다. 김정은(33)의 직책 뒤에 길다란 찬양 문구가 덧붙여진 것이다. 이전까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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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추린 뉴스] 북, 백두산에 김정은 기념비 설립 추진
북한이 백두산에 김일성·김정일·김정은 우상화를 위한 기념비 건립을 추진키로 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11일 보도했다. 통신은 “2017년 백두산 위인 칭송대회 국제준비위원회가 공보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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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부 "북, 박근혜 대통령 비난횟수 매월 증가"
박근혜 대통령과 한국 정부에 대한 북한의 비난 횟수가 점차 증가하고 있다고 통일부 당국자가 26일 말했다. 또 북한이 새해에는 전방위적 통일전선 공세를 펼칠 것으로 통일부는 예상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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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택 숙청 결심한 삼지연 또 찾은 김정은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이 양강도 삼지연을 방문했다고 노동신문이 28일 전했다. 북한은 지난 9월 이곳에 김정일 국방위원장 동상을 건립했다. [노동신문]백두산 일대 삼지연은 북한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