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왔구나 왔어∼" 배뱅잇굿 이은관 명창 떠나다
서도소리 배뱅잇굿으로 한국전쟁 직후 한국인들을 웃기고 울렸던 이은관 선생. 그는 최근까지 자신이 설립한 민요교실에서 후진을 양성했다. [중앙포토] ‘배뱅잇굿’으로 유명한 판소리 서
-
가야금 명인 황병기 교수 10일 방일영 국악상 수상
가야금의 명인 황병기(黃秉冀.67) 이화여대 명예교수가 방일영문화재단(이사장 윤주영)이 주관하는 방일영국악상의 올해 제 10회 수상자로 선정됐다. 국악상 심사위원회는 "황 교수는
-
[삶과 추억] 정광수옹 별세
판소리계의 '큰 어른' 정광수(丁珖秀.본명 정용훈)옹이 지난 2일 오후 11시25분 노환으로 별세했다. 94세. 1909년 전남 나주 공산면 복용리에서 태어난 고인은 15세 때
-
[삶과 추억]故방일영씨-56년간 조선일보 이끈 언론경영인
8일 별세한 우초(愚礎) 방일영 전 조선일보 고문은 오늘의 조선일보를 일궈낸 언론 경영인으로 언론계의 거목(巨木)이다. "형님이 안 계셨더라면 조선일보는 결코 오늘 같은 모습으로
-
他界한名唱 金素姬여사-宋萬甲씨에 동편제 계보 이어받아
『너희들에게 고생만 시켜서 미안하다….』 평생 전통국악의 맥을 잇기 위해 헌신하며 굴곡진 삶을 살아야했던 예인이 임종의 자리에서 남은 자식들에게 남긴 말은 이처럼 평범한 모정의 한
-
김소희,方一榮국악상 수상자로 선정
◇金素姬 원로 국악인(인간문화재)이 판소리 보급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제1회 方一榮국악상 수상자로 선정됐다.시상식은 28일 오후6시 세종문화회관 소강당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