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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오기 복원사업 흔들리나
지난해 10월 중국에서 들여 온 6년생 따오기인 양저우(洋洲)·룽팅(龍亭)의 새끼 두 마리가 죽자 복원사업을 추진해 온 경남도·창녕군이 바짝 긴장하고 있다. 경남도·창녕군은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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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년 만에 ‘아기 따오기’ 봤다
경남 창녕에 정착한 ‘우포 따오기’의 2세 한 마리가 탄생했다. 수컷 양저우(洋洲)와 암컷 룽팅(龍亭) 따오기 부부가 낳은 알이 껍질을 깨는 진통 30시간여 만인 4일 오후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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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하신 몸’ 따오기·황새 대전동물원에 둥지 틀다
1일 오전 11시쯤 대전시 중구 사정동 대전동물원 종보전센터 옆 50여 평 남짓한 방사장. 지난달 27일 일본에서 비행기로 공수한 붉은뺨따오기 3마리가 한가롭게 방사장을 거닐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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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일 따오기와 교환해 근친 번식 해결”
17일 중국에서 경남 창녕으로 건너온 따오기 한 쌍의 이름은 ‘룽팅(龍亭·암컷)’과 ‘양저우(洋洲·수컷)’. 다섯 살짜리 이 따오기 부부는 중국에서 한 번 알을 낳아 본 경험이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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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오기가 사람보다 낫다 … 국보급 보호”
중국 산시성 양현 자연보호구 내 나무에 둥지를 틀고 있는 따오기 한 쌍. 암컷이 알을 보호하기 위해 둥지 가까운 곳을 지키고 있다. [양현 따오기 자연보호구 제공]15일 중국 고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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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오는 뇌영상 분야 세계적 석학 조장희 교수
"이제 미지의 영역은 뇌뿐입니다. 영상장치의 수준에 따라 각국의 연구성과는 달라질 겁니다." 양성자 방출 단층촬영 장치(PET)를 세계 최초로 개발, 뇌영상 연구분야의 세계 3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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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한국 오는 뇌영상 분야 세계적 석학 조장희 교수
▶ 조장희 교수가 세상을 깜짝 놀라게 할 새로운 영상기기의 출현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강정현 기자] "이제 미지의 영역은 뇌뿐입니다. 영상장치의 수준에 따라 각국의 연구성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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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극적인 조류복원 작업 성공한 외국 사례
야생동물을 되살린 대표적인 사례로 미국의 매.흰머리수리.갈색 펠리칸 등을 꼽을 수 있다. 이들 육식성 조류들은 DDT 등 화학물질에 노출돼 멸종 위기종으로 분류됐으나 지금은 개체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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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가족 봄나들이
봄이 문턱에 성큼 다가서자 창경원 동물원의 각종 동물이 기지개를 켜고 밖으로 나왔다. 겨우내 온실 속에 갇혀있던 새끼호랑이 한 쌍이 11일 상오 밖으로 나와 야외동물사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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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봄맞이 외래조|창경원 새식구들의 상춘
화사한 봄볕이 스며드는 동물원의 한 새장 우리안에 괴상하게 생긴 새 한쌍이 나란히 앉았다. 꾹꾹 소리를 내다가 수컷 한마리가 우직한 주둥이로 꿈틀거리는 미꾸라지를 쪼아 한입에 삼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