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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원래 마르크스주의자, 재일교포 북송 좋은 일인줄…1993년 실상 듣고 마음 바꿔"
━ 북한 인권 개선 활동 30년…오가와 하루히사 도쿄대 명예교수 오가와 하루히사 도쿄대 명예교수는 지난달 북한 인권개선을 위해 활동한 공로로 ‘물망초인상’을 받았다. 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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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일성 선물로 오빠 셋 북송…부모 원망" 그녀의 다큐 26년
상암동 중앙일보 스튜디오에서 만난 재일조선인 양영희 감독. 올해 DMZ국제다큐영화제 개막작에 선정된 다큐 ‘수프와 이데올로기’에선 여든 너머 제주 4‧3 경험을 처음 고백한 어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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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포커스]한국의 혼돈 - 일본의 계산
한국 정국이 혼란스러울 때마다 일본은 어김없이 북한과 대화를 나누는 여러 개의 채널을 가동해 왔다. 서울에 정쟁 (政爭) 의 먹구름이 끼면 도쿄 (東京) 와 평양 사이에는 무지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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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탁금 액수에 따라/북한,방북교포 차별
【로스앤젤레스=연합】 북한은 가족들을 만나기 위해 방북하는 재미교포들을 북한당국에 기탁하는 헌금의 액수에 따라 차별대우할 뿐 아니라 기탁금을 가지고 가지 않으면 아예 비자조차 발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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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이후 방한의식 일 태도 유연/한일 각료 「서울회담」 결산
◎모든 한국인에 지문 철폐 성과/「대북교섭 오해」 해명없어 “씁쓸” 27일 이틀간의 회의일정을 모두 마치고 폐막된 제15차 한일 정기각료회의의 가장 큰 성과는 재일 한국인에 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