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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동생에 10년 갈취당한 발달장애인…돈 지켜줄 '집사' 생겼다
연금공단 발달장애인의 부모 소원은 '자식보다 하루만이라도 더 사는 것'이라고들 한다. 자립 능력이 떨어지는 발달장애인 자녀에 대한 걱정과 안타까운 심정을 표현한 것이다. 자립 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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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마이크] 성년후견제의 그늘 … 염전 노예는 악몽의 섬으로 되돌아갔다
━ 구멍 뚫린 성년후견 섬 밖은 또 다른 지옥 ■중앙일보가 취재했습니다 「“내 자식보다 하루만 더 살 수 있게 해주세요”라는 말을 들어보신 적이 있나요? 발달장애인 자녀를 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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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만에 염전으로 되돌아간 '섬 노예'
■시민마이크에 알려왔어요 「」 “내 자식보다 하루만 더 살 수 있게 해주세요”라는 말을 들어보신 적이 있나요? 발달장애인 자녀를 둔 부모님들이 흔히들 하시는 말인데요. 이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