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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J는 민주당 총재직 버리고 「국민의 대통령」 돼야”(1)
강원룡 목사는 한국의 ‘살아 있는 현대사’다. 목사로서 역대 권력과 대립하고 타협하면서 현실정치에 대해서도 거리낌없이 참견해 왔다. 요즘에는 한반도의 평화 정착을 위해 평화포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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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통령 방미 외교 전문가 결산 좌담회]
김대중(金大中)대통령과 조지 W 부시 대통령의 이번 정상회담은 한.미가 '소중한 동맹' 사이면서도 대북 인식에서는 다른 견해를 갖고 있음을 드러낸 만남이었다. 이런 다른 모습이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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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시, 럼스펠드 국방지명 의미]
조지 W 부시 미 대통령 당선자가 장고 끝에 초강수를 뒀다. 국무.법무 등 주요 장관들을 일찌감치 지명하고도 국방책임자를 찾지 못해 고심하던 그가 도널드 럼스펠드(68)라는 '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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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 기고] 중국이 보는 부시의 미국
조지 W 부시의 승리로 끝난 미국 대선은 사상 최대의 격전으로 불린다. 그러나 중국은 그 어느 때보다 마음을 놓은 선거였다. 1980년 대선에선 로널드 레이건이 대만과의 관계 정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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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정상회담]각국 정상, 중동평화·반NMD등 역설
유엔 밀레니엄 정상회의 첫날인 6일 빌 클린턴 미국 대통령을 비롯한 각국 정상들은 5분으로 제한된 기조연설을 통해 지구촌의 현안들에 대한 자국의 입장을 밝혔다. 주최국 수반 자격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