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겹쳐 입는 뉴히리룩 각광|내년 봄 세계패션의 새 물결
93년 세계 춘하 패션의 주요흐름을 전망할 수 있는 파리·밀라노 뉴욕 등 세계적인 패선 메카의 쇼가 이미 끝났지만 패션 전문가들의 주장은 여러 갈래다. 그중 새롭게 최근 대두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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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 오늘부터 간소복 근무/에어컨 안틀기 「얼음냉방」보급
◎여름 전력비상/예비율 2.5%뿐/제한송전 우려도 오늘부터 공무원이 반소매는 물론 T셔츠 차림으로도 근무하게 된다. 정부는 2일 오후 차관회의에서 전기 소비절약을 위해 전국의 모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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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세형검거 조사상황 발표 검찰
1.탈주동기 가,나영과의 결혼 ▲나영을 처음 안것은 영동소재 어느 술집에서였음. ▲나영은 일본에서 귀국후 할일없이 거주하다가 조세형을 만나기 2일전부터 위 술집의 마담으로 나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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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봄 블라우스|부드럽고 장식 살린 것이 주종
이제부터 화사한 봄 햇살과 미풍 속에 경쾌한 블라우스 차림이 돋보이는 날씨. 비교적 손쉽게 장만할 수 있으면서도 다양한 표정을 갖고있는 블라우스는 두터운 겨울 옷을 벗어버린 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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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44)제75화 패션 50년(25)
5·16혁명과 함께 시작된 신생활복운동은 61년 여름이후 몇 년 동안 우리네 의생활에 많은 영향을 미쳤다. 공무원을 비롯한 대부분의 직장남성들은 화이트칼러에 넥타이 대신 반소매 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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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나 편합니까"…남성도 핸드백·숄더백 애용
유니섹스 패션-. 핸드백·숄더백이 여성 전유물인 시대는 지났다. 서울 명동·종로 등 4대문 안 번화가에 갖가지 백을 멘 젊은 남성들이 예사롭게 눈에 띤다. 특히 올 여름 불볕 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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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수감 3년 만에 「사이공」사이공 시내로 운행
「티엔」은 반공 「비라」를 「사이공」거리에 뿌리다가 체포되어 수감되었다 한다. 얼굴은 눈같이 희고 목소리도 고왔지만 이마가 약간 짱구였다. 한국말을 어디서 배웠는지 아침마다『안녕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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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팔려도 값은 오른 여름기성복
사회전반에 걸친 불경기의 여파속에 벌써부터 각 백화점과 양장점등의 여름의상 「바겐·세일」이 한창이다. 「패드」를 넣은 넓은 어깨, 조붓하게 좁아진「스커트」등으로 특징지울수 있는 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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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사태 사망자 백48명 명단 발표 계엄사|신원판명 백26명·미상22명…주동혐의 21명 지명수배
계엄사령부는 5일 광주사태로 인한 민간인 사망자는 모두 1백48명이라고 추가발표하고 이중 신원이 밝혀진 1백26명의 명단과 신원미상 22명의 인상착의 등을 밝혔다. 계엄사는 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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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국봉 부인 사진 첫 공개
【로이터】「런던」에서 발간되는 시사지 『나우』는 12일 현재까지 서방세계에 알려지지 않은 중공당 주석 화국봉의 처 「한·지·준」의 사진을 처음으로 공개. 이 잡지는 회색바지와 반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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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에너지절약운동 전개|수도 물은 아껴 쓰기|보리혼식 강력 권장|건전한 휴가 보내기|반소매 간소 복 착용|냉방기기 사용 규제
정부는 여름철「에너지」절약을 위해 공공건물과「호텔」등 일반건물의 실내온도를 섭씨28도 이상으로 유지하도록「에어컨」사용을 규제하고 전 공무원·국영기업체 임직원과 국민에게 반소매 간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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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수호하려는 의지 꿋꿋 한국군에 깊은 감명 받았다"-브라운, 한국군부대 방뭄 방명록에 사인
「브라운」장관일행은 도착예정인 23일 하오6시30분보다 20분 늦게 김포공항에 도착. 「브라운」장관은 부인 「콜린」여사와 함께 「트랩」을 내려 마중 나온 서종철 국방장관 내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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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겨울 「파리」의 대학가 「패션」
「블루진」바지에 면T「셔츠」「코르크」창의 「샌들」차림으로 여름을 보내고 「캠퍼스」로 돌아온 여대생들이 올 가을은 또 어떤 차림의 옷을 입을 것인가. 유행의 본거지인 「파리」의 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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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7) 입동
나보다 먼저 학교에 나온 몇 명 아이들이 교실 유리창에『호호』입김을 뿜고 그 뽀얀 유리에 고사리 같은 손가락으로 그림을 그리면서 낙서를 하는 모습을 보고 나는 내 아들딸처럼 귀엽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