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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숙인의 조선가족실록] 박세당 부자 “진흙칠한 마음으로 아첨하며 살 건가”

    [이숙인의 조선가족실록] 박세당 부자 “진흙칠한 마음으로 아첨하며 살 건가”

     ━  대쪽 부자, 대를 이은 품격   이숙인 서울대 규장각한국학연구원 책임연구원 자식은 무엇인가. 1677년(숙종3) 10월, 쉰을 바라보는 서계(西溪) 박세당(朴世堂·1629

    중앙일보

    2023.04.28 01:09

  • 평양 만찬에도 오른 안동소주… 3대가 빚는 깔끔하고 깊은 맛

    평양 만찬에도 오른 안동소주… 3대가 빚는 깔끔하고 깊은 맛

     ━  안동 술 기행① 명인 박재서 안동소주     ■ Prologue 「 “안동을 상징하는 문화 콘텐트는 의외로 술입니다. 안동이 유교의 고장이기 때문입니다. 유교 공동체는 조

    중앙일보

    2022.08.29 05:00

  • [국민의 기업] 백년소공인 육성사업 선정된 ‘명인안동소주’ 세계적 명주로 발돋움

    [국민의 기업] 백년소공인 육성사업 선정된 ‘명인안동소주’ 세계적 명주로 발돋움

    박재서 명인이 안동소주의 재료인 쌀을 점검하고 있다. 안동소주는 고지대 암반 270m에서 뽑은 천연암반수와 100% 국내산 쌀만을 이용해 만들어 풍미가 뛰어나다. [사진 소상공인

    중앙일보

    2021.06.24 00:06

  • "경주 김씨란 이유로 파혼당했다" 한국판 로미오와 줄리엣들

    "경주 김씨란 이유로 파혼당했다" 한국판 로미오와 줄리엣들

    몇 년 전 인터넷에서 화제가 된 한국판 로미오와 줄리엣의 사연이 있었습니다. 한 청년이 1년 5개월간 교제한 연인과 결혼 준비를 밟아가던 중 여성의 할아버지에게 인사를 드리게 됐

    중앙일보

    2020.08.09 16:00

  • "내가 무슨 놈의 자서전?" 하시던 어머니의 인생 노트

    "내가 무슨 놈의 자서전?" 하시던 어머니의 인생 노트

     ━  [더,오래] 박헌정의 원초적 놀기 본능(6)   어머니의 여든번 째 생신이 다가온다. 생신을 어떻게 해드릴까 생각하다가 지난해 이맘때 어머니의 자서전을 만들어 생신 선물

    중앙일보

    2018.12.03 11:00

  • 여주 첼시 프리미엄 아웃렛 옆에 모던한 전원주택단지 조성

    여주 첼시 프리미엄 아웃렛 옆에 모던한 전원주택단지 조성

    경기도 여주시 연라동에 ‘여주 포스코 휴먼스 빌리지’가 들어선다. 82㎡형(이하 전용면적) 14가구, 112㎡형 26가구 등 총 40가구 규모의 전원주택단지다. 스틸하우스 전문기업

    중앙일보

    2018.05.24 18:23

  • 조선 후기 ‘박회수 초상’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유화

    조선 후기 ‘박회수 초상’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유화

    박회수 유화 초상. 작자 미상. 1833년. 52.8×70.4㎝. [사진 국립중앙박물관] 얼굴 모습이 전반적으로 세밀하고 안정적이다. 자잘한 붓질을 반복해 피부감과 양감을 살렸다

    중앙일보

    2018.01.02 01:00

  •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유화의 주인공은 누구?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유화의 주인공은 누구?

    박회수 유화 초상. 작자 미상. 1833년 제작 추정. [사진 국립중앙박물관] 얼굴 모습이 전반적으로 세밀하고 안정적이다. 자잘한 붓질을 반복해 피부감과 양감을 살렸다. 음영법도

    중앙일보

    2017.12.29 15:00

  • 불법 도굴한 지석(誌石) 500여점 숨긴 박물관장 덜미

    불법 도굴한 지석(誌石) 500여점 숨긴 박물관장 덜미

    도굴된 조선시대 지석(誌石) 558점을 개인 수장고에 보관해온 사립박물관장이 경찰에 적발됐다.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지석 수백 점을 문화재 매매업자를 통해 사들여 수년간 보

    중앙일보

    2014.09.28 15:38

  • 조지훈 시인 처가가 이 동네랍니다

    조지훈 시인 처가가 이 동네랍니다

    낙동강 상류엔 무섬마을 말고도 물돌이 마을이 여러 곳 더 있다. 안동 하회마을도 있고, 예천 회룡포도 있다. 개중에서 무섬은 아직도 한갓진 시골 마을로 남아있다. 6년 전 외나무다

    중앙일보

    2011.06.17 02:00

  • [분수대] 교육 명가

    [분수대] 교육 명가

    과거의 명가(名家)란 명망이 높은 가문을 일컫는 말이다. 명가는 벼슬이나 부(富)만으로 만들어졌던 건 아닌 모양이다. 한 집안 사람들이 오랜 세월 쌓은 역사성과 품격을 명가의 요

    중앙일보

    2011.05.13 00:21

  • [전우용의 근대의 사생활] 항렬자를 지우니 이름의 무게가 가벼워지다

    [전우용의 근대의 사생활] 항렬자를 지우니 이름의 무게가 가벼워지다

    일본에 망명한 갑신정변의 주역들. 왼쪽부터 박영효·서광범·서재필·김옥균. 반남 박씨, 대구 서씨, 안동 김씨는 조선 말기 대표적인 벌열가문으로 갑신정변 당시 권력 핵심층에 두루 포

    중앙일보

    2010.11.22 00:11

  • ‘무관의 제왕’ 흥선군 권문세가와 전면전

    ‘무관의 제왕’ 흥선군 권문세가와 전면전

    대원군 초상 대원군은 극적으로 집권했지만 그 앞에는 과거와 전혀 다른 일들이 기다리고 있었다. 사진가 권태균 개국군주 망국군주 고종① 대원위 분부 시대1863년 12월 8일. 재

    중앙선데이

    2010.09.25 22:36

  • AI 방역망 뚫렸나 … 김제서 감염된 오리 반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의 확산을 막기 위해 설치한 방역대가 뚫려 AI에 감염된 오리가 유통된 사실이 드러났다. 전북 김제경찰서는 12일 간이검사에서 AI 양성 반응을 보인

    중앙일보

    2008.04.15 01:54

  • 과거 급제 가장 많이 한 가문은 ?

    과거 급제 가장 많이 한 가문은 ?

    조선시대에 왕족인 전주 이씨를 제외한 최고 명문은 어느 집안이었을까? 과거 시험의 문과 합격자 배출 수를 기준으로 하면, 전주 이씨가 가장 많은 문과 합격자(769명)를 냈고, 그

    중앙일보

    2007.02.08 05:02

  • 宗家의 제사상은?… 조리법 등 담은 책·DVD 나와

    명문종가는 제사를 어떻게 지낼까. 임진왜란 때 경상우도 병사절도사를 지낸 의성김씨 학봉 김성일 종가는 북어.고등어.방어.상어.쇠고기 등을 생식으로 올린다. 또 제사 절차를 문서로

    중앙일보

    2004.01.13 18:29

  • "이것이 장원급제 합격증"

    보물급 유물을 다수 포함한 고문서 특별전시회가 한국정신문화연구원 장서각(관장 문옥표 교수)에서 14일 개막돼 다음 달 12일까지 열린다. 조선시대 유명했던 10여개 가문의 유물 5

    중앙일보

    2003.03.11 17:43

  • 문화유적 곳곳에 자리한 경북 영주 여행지로 제격

    단양에서 죽령을 넘어 풍기(경북 영주시)로 가는 길가에는 봄빛이 완연하다. 노란 개나리와 분홍빛 진달래가 산기슭을 곱게 단장하고 옅은 분홍색의 벚꽃은 둥실 떠있는 구름처럼 산허리

    중앙일보

    2001.04.18 00:00

  • (61)|나주시|첨단 공업 도시 꿈꾸는 「천년 고향」

    예부터 금성산과 영산강을 끼고 있는 지세가 한강과 남산이 어우러진 서울을 닮았다하여 「소한양」으로 불린 천년 전통의 목사고을 나주. 고려 태조 왕건이 서기 903년부터 10여년간

    중앙일보

    1991.03.25 00:00

  • (128) 함양박씨

    함양박씨의 시조는 신라 경명왕의 세째 아들인 박언신 (속함대군)이다. 그러나 그이후의 세계가 실전되어 고려중엽 예부상서를 지낸 박선(1세)을 중시조로 삼고 세계를 잇고있다. 속함은

    중앙일보

    1984.12.15 00:00

  • 반남 박씨

    반남 박씨는 조선조에서 화려한 꽃을 피운 명문이다. 「총2백15명의 문과급제자와 상신(영·좌·우의정) 7명, 대제학 2명, 공신 5명, 호당 6명, 문묘배향 1명등을 배출, 모든

    중앙일보

    1984.03.24 00:00

  • 집성촌 명유 박승임 위패모신 사당남아

    소백산 줄기가 뻗어내려 아늑한 분지를 이룬 경북 영주시 가여2동 (고현동)-. 반남박씨 일문이 4백여년동안 문전옥답을 지키며 혈맥을 이어온 집성촌이다. 영주지방에 반남박씨의 뿌리를

    중앙일보

    1984.03.24 00:00

  • (13)고령 박씨

    박씨는 김·이에 이은 우리 나라 3번째 태생. 남한에만 약4백만명, 전체인구의 10%를 웃도는 숫자다. 그러나 그중 고령 박씨는 불과 3만여명으로 「대성속의 희성」인 셈. 신라왕손

    중앙일보

    1982.04.10 00:00

  • 성씨의 고향(11)청송심씨

    이조5백년을 통해 청송심씨는 정승이 열셋에 왕비가 셋, 부마(임금의 사위)넷을 낳는등 사색의 주류인「서인집」으로, 혹은 왕실의 외척으로 이 나라 정계를 주름잡았다. 청송심씨의 상신

    중앙일보

    1982.03.25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