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헌재소장 바로 지명? 재판관 9명 채우고? 청와대 고민
김이수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이 17일 오전 서울 재동 헌재 사무실로 출근하고 있다. 이날 자유한국당과 국민의당, 바른정당 등은 일제히 김 대행 체제를 끝내고 새 헌재소장을 지명하
-
여야 본격 국감체제 전환…민주당 “적폐청산” vs 한국당 “신적폐ㆍ원조적폐”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와 우원식 원내대표 등 지도부가 10일 오전 국회에서 국정감사종합상황실 현판식을 하며 박수를 치고 있다. 조문규 기자 여야는 추석 연휴 이후 공식 업무가
-
[토요정담] ◎·○·△·▽·X로 성향 분류 … 야당의원 직접 만나 “한표 줍쇼”
추미애 대표(오른쪽 넷째)와 우원식 원내대표(왼쪽 넷째) 등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들이 지난 21일 국회 본회의장에서 김명수 대법원장 후보자 인준동의안이 통과된 뒤 서로를 격려하
-
[막전막후] “야당표 ◎ㆍ○ㆍ△ㆍ▽ㆍX 분류해 설득전"
김명수 대법원장 후보자 임명동의안이 지난 21일 국회 본회의에서 가결되자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 등 의원들이 밝은 표정으로 축하인사를 하고 있다. 임현동 기자 지난 21일 오전
-
대통령 전화에 풀렸나, 이번엔 여당 손들어준 국민의당
김명수 대법원장 후보자 임명동의안이 21일 국회를 통과했다. 국회는 본회의를 열어 김 후보자 임명동의안을 찬성 160표, 반대 134표, 기권 1표, 무효 3표로 가결했다. 표결
-
초유의 사법 수장 공백 막은 여권 ‘안도’…더 커진 ‘협치’ 목소리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앞줄 오른쪽)가 21일 김명수 대법원장 후보자 임명동의안 표결을 위해 국회 본회의장으로 가다 김동철 국민의당 원내대표와 만나 팔짱을 끼고 있다. [연합뉴스
-
김명수 통과되는 날...민주당은 '박수', 한국당 '썰렁'
‘촤르르륵’ 김명수 대법원장 후보자에 대한 가부가 적힌 표를 세는 검표기가 돌아가자 더불어민주당의 추미애 대표와 우원식 원내대표의 표정이 딱딱히 굳었다. 이전까지는 간간이 미소를
-
“존재감 과시” “호남 역풍 우려” 평가 갈린 국민의당
우원식 민주당 원내대표가 11일 국회에서 김이수 헌재소장 후보자 임명동의안이 부결된 뒤 누군가와 전화통화를 하고 있다. 민주당은 부결과 관련해 “탄핵에 대한 (야당의) 보복이자 정
-
안철수 “국민의당에 결정권 있다” 민주당 “한 방 먹었다”
가결에 필요한 정족수는 147명. 찬성은 145명. 11일 김이수(사진) 헌법재판소장 후보자 임명동의안이 부결된 건 2명의 찬성표가 모자라서였다. 임명동의안은 재적 의원 과반 출석
-
문재인 정부 첫 대정부질문부터 '삐걱'...야권 '안보','방송장악' 총공세
11일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첫 국회 대정부질문에서 여야가 다시 충돌했다. 야당은 문재인 정부의 한반도 운전자론을 집중 공격했다. 김성태 자유한국당 의원은 이낙연 국무총리를
-
국민의당 40석의 존재감…망연자실 민주당 “이건 안철수 작품”
11일 오후 국회 본회의에서 김이수 헌법재판소장 후보자 임명동의안이 부결된 뒤 더불어민주당 한 의원이 휴대폰 문자메시지로 표결 분석 결과를 받아보고 있다. [연합뉴스] 가결에 필요
-
한국당 “민주당 문건은 방송장악 블랙리스트”
자유한국당 의원들은 8일 국회 로텐더홀에서 ‘자유발언대’ 행사를 열고 정부의 안보·방송정책을비판했다. 홍준표 대표가 정우택 원내대표의 도움을 받아 자리에서 일어나고 있다. [조문규
-
한국당·바른정당 “낭만적 대북정책 전면 수정을” 국민의당 “대통령과 안보대화하자”
북한이 핵실험을 한 3일 여야는 긴급회의를 각각 열고 북한을 규탄했다. 이날 더불어민주당 지도부 회의에서 우원식 원내대표가 발언하고 있다. 왼쪽은 추미애 대표, 오른쪽은 박홍근 원
-
“문재인표 개혁” vs “복지 포퓰리즘” 충돌
━ 이젠 입법전쟁, 여야 정기국회 전열 재정비 26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의원 초청 오찬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추미애 대표, 우원식 원내대표(오른쪽 둘째와 첫째)
-
집권 여당된 민주당 첫 의원 워크숍…곳곳 웃음속 야자 타임도
“여긴 농촌 지역입니다. 가까운 곳으로 빠져나갈 생각은 금물입니다. 하하”(박용진 의원) “병원에 잠시 다녀와야 하는데 이해해 주시겠죠? (자리에 없다고) 탄핵하지 않도록 의원들
-
국회 운영위, 文정부 첫 전체회의…여야 조국 불출석 공방
국회 운영위원회 전체회의가 22일 열렸다. 왼쪽부터 장하성 정책실장, 임종석 대통령비서실장, 정의용 국가안보실장. 뒷줄왼쪽부터 조현옥 인사수석,전병헌 정무수석, 윤영찬 국민소통수석
-
여야, 31일 김이수 헌재소장 후보자 임명동의안 표결처리 합의
여야4당은 표결 지연된 김이수 헌법재판소장 후보자의 임명동의안을 오는 31일 국회 본회의에서 표결 처리하기로 합의했다. 사진은 지난 6월 8일 인사청문회 당시 김 후보자. 박종근
-
여야, 올해 국정감사 10월 12~31일 개최키로 잠정 합의
여야가 올해 국정감사를 10월 12일부터 31일까지 20일 간 진행하기로 잠정 합의했다. 더불어민주당 우원식 원내대표와 자유한국당 정우택 원내대표, 국민의당 김동철 원내대표, 바른
-
더불어민주당 '추경 정족수 부족' 논란에 "회기 중 해외출장 금지 등 대책 마련"
지난 22일 국회 본회의 추경안 처리 과정에서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 26명이 본회의에 불참해 정족수(150명)를 채우지 못한 것과 관련해 더불어민주당이 사과와 함께 대책 마련에
-
야당에 표 달라던 여당, 추경 표결 때 26명 해외·지방 갔다
추가경정예산(추경)안이 천신만고 끝에 22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지만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에 오히려 후폭풍이 불었다. 민주당은 이날 국민의당·바른정당·정의당의 협조를 얻어 추경안을
-
'추경' 본회의 불참한 민주당 의원 26명에 '비난 쇄도'
22일 오전 국회 본회의에서 추가경정예산안이 통과된 뒤 7월 임시국회가 산회되자 의원들이 본회의장을 빠져 나가고 있다. [연합뉴스] 문재인 정부 첫 추가경정예산안이 22일 국회
-
박홍근 “본회의 차질, 국민께 죄송…한국당, 노 안 젓고 줄행랑”
더불어민주당 박홍근 원내수석부대표가 23일 오전 국회 원내대표실에서 추가경정예산안 처리 과정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연합뉴스]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23일 추가경정예산(추경)안
-
여야 정부조직법 처리에 사실상 합의…물관리 일원화는 제외
여야가 정부조직법 개정안 처리 방침에 사실상 합의했다. 이를 위해 여당이 야당들의 주장을 수용, 환경부로의 물관리 일원화는 제외하기로 했다. 더불어민주당은 19일 오후 국회에
-
‘대리 사과’ 예상 못한 추미애 당황 … 정치권선 “추 대표 왕따당한 거냐”
여당 대표인 추미애(사진)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입지가 흔들리고 있다.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은 13일 추 대표의 ‘머리 자르기’ 발언으로 국회 일정을 보이콧하고 있는 박주선 국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