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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선홍·유상철 A매치 100경기 돌파
한국 대표팀은 아쉽게도 월드컵 결승 진출에는 실패했지만 '아시아 최초의 4강 진출'이라는 신화를 만들었다. 전국민의 성원 속에 강한 체력과 불굴의 투지, 탄탄한 조직력 등이 어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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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딩크의 힘은 '두꺼운 허리'에서
히딩크 축구는 한마디로 압박수비를 기본으로 하는 콤팩트 축구다. 압박수비는 상대 진영에서부터 미드필더는 물론 공격수까지 수비에 가담해 상대를 압박하는 것이다. 콤팩트 축구는 최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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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팀 잘해왔고 한 단계씩 전진"
"이젠 더 이상 '돌풍'의 팀이 아니다. 누구나 한국팀을 안다." 거스 히딩크 감독은 자신이 키워낸 한국 축구팀이 자랑스러운 모양이었다. 시종 흐뭇한 표정을 감추려 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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붕대 투혼 황선홍 "인천서 웃겠다"
한국 축구 대표 선수들은 요즘 숨돌릴 겨를이 없다.경기가 끝나면 훈련이고, 훈련을 며칠 하면 또 경기일이다. 특히 오는 14일 포르투갈전까지는 준비기간이 3일밖에 되지 않아 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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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중앙수비 약점을 공략하라
"적을 알고 나를 알면 백번 싸워도 위태롭지 않다." 전략가 손자(孫子)의 명언은 2천여년이 지난 21세기에도 타당성을 갖는다. 한국 대표팀은 현재 미국-포르투갈전을 통해 베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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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컵 이모저모] 히딩크 "이동국 많이 발전"
0..."이동국의 움직임이 많이 좋아졌다." 31일(이하 한국시간) 코스타리카와의 북중미골드컵 4강전을 앞둔 거스 히딩크축구대표팀 감독은 29일 오전 포모나의 칼폴리 대학내 운동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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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축구대표 최진철, '대타'에서 '주전'으로
만 서른살의 노장 최진철(전북 현대)이 뒤늦게 축구인생을 활짝 꽃피우고 있다. 지난 9월 히딩크사단에 처음으로 합류해 테스트를 받은 지 불과 3개월밖에 되지 않았지만 코칭스태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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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선축구] 최용수, "2차전은 내게 맡겨라"
일본프로축구 무대에서 맹활약하고 있는 최용수(제프 이치하라)가 13일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크로아티아와의 2차전에서 공격의 선봉에 선다. 일본프로축구 주말경기에서 20,2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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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페드컵] 히딩크호 베스트 11 선발 가닥
2002월드컵 리허설인 컨페더레이션스컵(5.30-6.10)에서 `히딩크호'가 어떻게 베스트 11을 구성해 `중간고사'를 치러낼까. 한국축구대표팀이 카메룬전을 끝으로 4차례의 `예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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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축구] 김도훈.홍명보 풀타임 가동...마지막 전력점검
"김도훈과 홍명보를 풀타임 가동해 올림픽팀의 전력을 최종 점검하겠다" 29일 나이지리아와의 1차 평가전에서 5-1의 대승을 거둔 올림픽축구대표팀이 9월1일 오후 7시 잠실주경기장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