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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 제외하면 사실상 역전···지지율 떨어진 與, 고개 숙였다
더불어민주당 김태년 원내대표가 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조정식 정책위의장이 발언하는 동안 자료를 살펴보고 있다. 오종택 기자 "야당과 물밑에서 꾸준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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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향자 “민주당, 성인지감수성 자체 전면 개조하는 사죄 필요”
양향자 더불어민주당 의원. 연합뉴스 양향자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4일 민주당 소속 광역단체장들의 잇따른 성추문과 관련해 “말뿐인 사죄가 아닌, 성인지 감수성 자체를 전면적으로 개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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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오거돈 권력형 성범죄 맞냐"에 답 회피한 여가부 장관
최근 고(故) 박원순 전 서울시장과 오거돈 전 부산시장 등이 잇따라 성추문에 휩싸인 것과 관련, “권력형 성범죄가 맞느냐”는 야당 의원의 질의에 국회에 출석한 이정옥 여성가족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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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찬호의 시선] 박원순엔 침묵하고 탁현민은 감싸며 '페미니스트'라는 대통령
강찬호 논설위원 문재인 대통령이 진짜로 믿고 의지하는 사람은 누굴까. 문재인 대선 캠프에 참여했던 여권 관계자에 따르면 3명이다. 양정철·윤건영·김경수다. 여기에 알파가 추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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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곡된 특권 의식의 폭주, 권력형 성범죄는 계속된다
━ 러브에이징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사망으로 ‘권력형 성범죄’가 또다시 사회적 이슈로 부각됐다. 권력은 조직 내 구성원을 통제하고 복종시킬 수 있는 힘이며, 권력자는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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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여성가족정책실장 사무실 무단침입 혐의로 조선일보 기자 고발
서울시청 본청 6층. 뉴스1 서울시청을 출입하는 조선일보 A기자가 시청 사무실에 무단 침입한 혐의로 서울시로부터 고발당했다. 서울시는 “A기자가 지난 17일 오전 6시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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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은 "난 여전히 화형대 위 마녀…박원순 피해자 힘내시라"
2018년 3월 JTBC 뉴스룸에 출연해 안희정 전 충남지사의 성폭력 피해 사실을 폭로한 김지은씨.[JTBC캡처] "여전히 전 온라인에서 화형대 위에 사로잡힌 마녀였죠. 언제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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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여권의 ‘내로남불’로 얼룩진 박원순 퇴장
민주당, 박원순 전 서울시장과의 친분 앞세워 피해자 2차 가해 초래 측근에 둘러싸인 제왕적 권력이 안희정·오거돈·박원순 사태의 불씨 7월 13일 서울시청 다목적홀에서 열린 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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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사망 열흘째 수사 표류…유족은 공관 떠난다
고(故) 박원순 전 서울시장 관련 의혹들의 진상 확인 작업이 좀처럼 진척을 보지 못하고 있다. 19일 경찰 등에 따르면 법원은 지난 17일 박 전 시장 실종 전 세부 통화내역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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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 박원순 성추행 의혹 "국민께 송구…피해자에 위로"
정세균 국무총리가 지난17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대응 중앙안전대책본부회의에서 모두 발언을 하고 있다. [뉴스1] 정세균 국무총리가 고(故) 박원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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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시장 전 비서 전보 요청 매번 좌절”…비서실장 5인 몰랐나
여성의당 당원들이 16일 국가인권위원회 앞에서 ‘국가인권위원회의 서울 시청 직장 내 성폭력 전수조사 촉구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뉴스1] 고(故)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성추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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前비서 부서이동 7번 퇴짜…박원순 비서실장 5인은 "몰랐다"
고(故)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성추행 피해자 A씨가 서울시 내부에 고통을 호소하며 인사이동을 요청했다는 증언이 나오면서, 직속 상관인 역대 비서실장에 대한 책임론이 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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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전재수 "민주당, 서울·부산시장 후보 내지 말아야"
전재수 더불어민주당 코로나19국난극복상황실 입법예산 TF팀장이 2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코로나19국난극복상황실 제1차 전체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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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상의 시시각각] ‘그럴 리 없는 사람’의 비극
이현상 논설위원 ‘내 속엔 내가 너무도 많아/ 당신의 쉴 곳 없네(…)/ 내 속엔 내가 어쩔 수 없는 어둠/ 당신의 쉴 자리를 뺏고.’ 1988년에 발표된 가요 ‘가시나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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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N "페미니스트 공약한 文, 동료 3명 성추문에도 침묵" 비판
[CNN 홈페이지 캡처] 미국 CNN 방송이 박원순 전 서울시장 사망과 성추행 의혹 사건을 다루며 "페미니스를 자처했던 문재인 대통령이 침묵으로 일관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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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당 '섹스스캔들' 표현…진중권 "등X, 여당 똥볼로 자살골"
정원석 미래통합당 비상대책위원(왼쪽)이 16일 자신이 한 발언에 대해 해명했다. 연합뉴스·페이스북 캡처 정원석 미래통합당 비상대책위원이 16일 고(故) 박원순 전 서울시장 성추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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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은 평화호소인이냐" 조롱받는 '피해호소인' 뿌리는 유시민 딸
"언어의 퇴행이다. 그런 용어가 어디 있냐." 고 박원순 전 서울시장을 성추행 혐의로 고소한 여성의 변호인인 김재련 변호사가 16일 오전 기자들과 만나 한 답변이다. 김 변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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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석 "박원순 '서울시 섹스스캔들 은폐 의혹'" 이라 지칭
미래통합당 정원석 비상대책위원이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정원석 미래통합당 비대위원이 고(故) 박원순 전 서울시장 성추행 의혹에 대해 언급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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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 흠결 100개, 우린 1개도 안돼" 울분쏟은 박원순 지지자
고(故)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영결식이 치러진 지난 13일 오전. 지지자들의 눈물을 뒤로 하고 박 전 시장의 영정과 운구가 서울시청사 정문을 통해 들어갔다. 장례 행렬 끝에 남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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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 포럼] 비서실에서 멈춘 성폭력 매뉴얼
김원배 사회디렉터 인권변호사 출신의 시민운동가로 페미니스트를 자처한 박원순 전 서울시장이 성추행 혐의로 고소당한 뒤 극단적 선택을 한 것은 아이러니한 일이다. 2011년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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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5년전 그 박원순 비서 뽑을 당시 비서실장은 서정협
박원순 서울시장의 유고로 시장 권한을 대행하게 된 서정협 행정1부시장이 10일 오전 서울시청에서 향후 계획 등을 포함한 입장을 발표하고 있다. 연합뉴스 고(故) 박원순 서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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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체규명 요구 답 없는 서울시···"공식 절차 밟아오면 조사"
고(故) 박원순 서울시장의 성추문 의혹에 대한 물음에 서울시의 반응은 일관되게 “모르겠다”는 것이다. 고소인 측이 요구한 진상조사단을 꾸릴지에 대한 결정도 14일 현재까지 명확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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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성추문 의혹에 말 아낀 구청장협의회… "사회적 논란 사적영역"
이동진 서울시 구청장협의회장(도봉구청장)이 14일 서울시청에서 시장 공석과 관련한 구청장협의회 입장문을 발표하고 있다. 연합뉴스 고(故) 박원순 서울시장의 사망에 따라 시장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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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이 세운 민변도···"박 시장 미화나 피해자 비난 말라"
고(故) 박원순 서울시장의 영정과 유골함이 지난 13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추모공원에서 화장을 마친 뒤 박 시장의 고향인 경남 창녕으로 이동하기 위해 운구차에 놓여 있다. 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