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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떡 먹는 안철수 “지지율만 좇다 보면 민심을 잃어”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15일 오후 대구 동구 불로시장을 찾아 상인이 건넨 호떡을 맛보고 있다. 이날 안 대표는 대선 이후 처음으로 1박 2일 일정으로 대구를 방문해 청년·상인들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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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수 대법원장 후보자는 어떻게 될까...열쇠를 쥔 국민의당은 '깜깜이'
박성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가 15일 자진 사퇴하자, 청와대와 더불어민주당은 '김명수 살리기'에 총력을 기울이기 시작했다. 하지만 캐스팅 보트를 쥐고 있는 국민의당이 ‘자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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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번째 낙마’ 박성진…靑 “대법원장 임명동의 간곡히 호소”
박성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가 15일 자진 사퇴했다. 지난달 24일 지명 이후 22일 만으로 차관급 이상 고위공직자 중 7번째 낙마다. 박 후보자는 이날 입장문을 통해 “국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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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수 지렛대'역할 박성진 사퇴…靑, '명분 싸움' 기대
청와대가 15일 박성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의 ‘자진 사퇴’를 수용했다.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박 후보자가 국회의 뜻을 따르겠다는 의사표시와 함께 사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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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는 왜 인사 실패를 반복하나
문재인 정부는 언제 완전한 진용을 갖출 수 있을까. 박성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가 지명 22일 만인 15일 자진 사퇴하면서 중도 낙마한 차관급 이상 고위 공직자가 7명으로 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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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석 靑 비서실장 "행정부도 입법부도 사법부 멈춰 세울 권한 없어…24일 이전 김명수 임명 동의안 처리 호소"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이 15일 박성진 중소벤처기업부 후보자의 자진사퇴와 관련한 입장을 밝힌 가운데, 김명수 대법원장 후보자와 관련해 국회를 향해서도 "1948년 정부 수립 이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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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 임종석 靑 비서실장 "인사 시스템 보완할 것…김명수 대법원장 후보자 임명 동의안 처리 호소"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이 15일 박성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의 자진사퇴와 관련해 "청와대 역시 국회 판단을 존중하고 수용한다"며 "국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송구하다"고 사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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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임종석 靑 비서실장 "인사논란 길어져 국민께 송구…인사시스템 개선 노력"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이 15일 박성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의 자진사퇴와 관련한 청와대의 입장을 내놨다.[사진 YTN 캡처]임 비서실장은 "(박 후보자와 마찬가지로) 청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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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진 자진사퇴'에 野 "朴 결정 존중…靑, 반성·인사라인 교체 필요"
박성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가 15일 자진 사퇴 결정을 내린 가운데 야권은 '뼈저린 반성' 또는 '인사라인 교체' 등을 주장하며 청와대의 인사라인에 책임을 물었다. 박성진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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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박성진 사퇴 존중…국민 눈높이 맞는 인사 추천해주길"
더불어민주당이 15일 박성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가 자진 사퇴 결정을 내린 것에 대해 "존중한다"는 입장을 내놨다. 민주당은 또, 정부의 철저한 인사 검증과 국민 눈높이에 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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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진 "부적격 납득 어렵지만 국회 존중해 결정"…중기부 장관 공백 장기화되나
박성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가 15일 자진 사퇴했다. 문재인 대통령이 그를 중기부 초대 장관 후보자로 지명한지 22일만, 국회가 인사청문회를 통해 부적격 의견으로 인사청문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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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박성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 자진 사퇴
박성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가 15일 자진 사퇴했다. 국회가 부적격 의견으로 인사청문보고서를 채택한지 사흘만의 일이다. 박성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가 11일 오전 국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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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수도 김이수처럼 될라 … 문 대통령, 박성진 임명 고민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오른쪽)가 14일 국회 잔디마당에서 열린 ‘청년 일자리 박람회’ 개막식에 참석하며 인사하고 있다. 우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열린 의원총회에서 김명수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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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적격 보고서' 받은 文 "담담하게 하라"…임명·철회 모두 부담
문재인 대통령은 14일 박성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부적격’ 의견을 담은 국회의 청문보고서를 받았다. 사실상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의 '반대'의견까지 녹아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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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총리 "박성진 독특한 사상 체계 가진줄 몰랐다"
이낙연 국무총리가 14일 오후 국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교육·사회·문화 분야에 대한 대정부질문에 참석해 단상을 바라보고 있다. [연합뉴스] 이낙연 국무총리가 14일 박성진 중소벤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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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청 균열의 시발점은 인사 문제…논공행상이 갈등 분수령
인사 논란→강경한 청와대→난감한 여당→당·청 파열음. 새 정부 출범 뒤 강한 결속력을 보이던 청와대와 여당이 인사 실패를 계기로 갈등을 보이는 양상이 반복될 조짐이다. 지난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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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박성진 '부격적' 보고서에..."담담하게 하라"
박성진 후보자와 문재인 대통령. [연합뉴스]박성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경과보고서가 부적격 의견으로 채택된 가운데, 문재인 대통령은 "담담하게 하라"는 취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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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향해 조심스럽게 목소리 내기 시작하는 민주당
백혜련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4일 라디오 인터뷰에서 전날 ‘부적격’ 청문 보고서가 채택된 박성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에 대해 “스스로 거취를 결정해야 한다”며 자진사퇴를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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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박성진 논란에 계속 “지켜보고 있다”…문 대통령 지지율 3주 연속 하락
청와대는 14일에도 박성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에 대해 “지켜보고 있다”는 입장만 내놨다. 청와대 관계자는 이날 오전 청와대 춘추관(기자실)에서 기자들과 만나 “박성진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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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박성진 사태’에서 드러난 청와대와 여당의 난맥상
박성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가 13일 국회에서 ‘부적격’ 판정을 받았다. 이제 문재인 대통령이 박 후보자 임명을 강행하기는 쉽지 않게 됐다. 여당까지 박 후보자에게 등을 돌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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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진 부적격” 민주당 묵인 속 청문보고서 채택
박성진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 장관 후보자의 국회 인사청문보고서가 13일 ‘부적격’ 의견으로 채택됐다. 보고서는 여당 간사인 홍익표 의원을 제외한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전원 퇴장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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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진 방패 역할 거부한 민주당 … 새 정부 첫 당·청 충돌
청와대는 13일 국회가 박성진(사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에 대해 ‘부적격’ 청문보고서를 채택하자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 특히 이날 표결 과정에서 여당이 사실상 보고서 채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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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J ‘48년 정부수립’ 정리, 박근혜 정부 ‘48년 건국’ 첫 표현
━ 진영에 갇힌 건국 논쟁 ② 건국은 시점이 아니라 과정 “건국과 정부 수립이 다르다는 것을 처음 알았다.” 지난달 31일 박성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는 자신의 사퇴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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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석희 앵커, 박성진 후보 거론 “신앙적 단서 달기는 했지만…”
[사진 JTBC] 손석희 앵커가 박성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가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지구의 나이는 6000년”이라고 말한 발언을 언급했다. 손 앵커는 13일 JTBC 뉴스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