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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법재판연구원장에 허영씨 내정
헌법재판소는 7일 헌법재판연구원의 초대 원장으로 헌법학계 원로 허영(75·사진) 명지대 석좌교수를 내정했다. 허 교수는 독일 뮌헨대학에서 헌법학으로 법학박사 학위를 받고 독일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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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르굿 “할아버지는 한국 위해 싸웠고, 난 한국 도움으로 공부”
할아버지가 한국전에 참전했던 터키 청년 트르굿 알프 외젤이 6일 용산 전쟁기념관의 6·25 참전용사 조형물 앞에서 참전국 깃발을 가리키고 있다. 트르굿은 올해부터 한국외대와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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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 불상에 절했다가 해직 뒤 복직한 강남대 이찬수 교수
이찬수 교수는 “신은 밖에만 있지 않다. 우리보다 먼저 우리 안에 계신 분이다. 그 동안 밖을 향하는 외침만 컸다. 이젠 내 안의 신을 향해서도 외쳐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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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넷사이버평생교육원, 2012학년도 과정 개설 교•강사 모집
온라인 MBA NO.1 휴넷(http://www.hunet.co.kr)이 만든 경영학•회계학 특화 온라인 학점은행기관 휴넷사이버평생교육원(http://edubank.hunet.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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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호암상 수상자·단체 업적
생물 분자들의 기능 연구해 질병 치료 실마리 과학상 하택집 박사 물리학의 기술을 이용해 생물 분자들의 기능을 연구하는 방법을 개척했다. 이를 이용해 망가진 단백질이 스스로를 어떻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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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주영 자원개발의 꿈’ 현대중공업이 잇는다
양봉진 대표 현대중공업은 자원개발 사업 활성화와 신규 투자 확대를 위해 자원개발 전문회사인 ‘현대자원개발(Hyundai Energy & Resources)’을 설립한다고 5일 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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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인터뷰] 책 『4001』 출간 파문 신정아
신정아씨는 “거짓말쟁이, 꽃뱀이라는 말이 가장 수치스러웠다”며 “진짜 신정아를 알아주길 바라는 마음에서 있는 사실 그대로 책을 썼다”고 주장했다. [김태성 기자] ‘신정아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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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루 “돼지우리서 셀프 누드 사진 … 벗으면 더 보편적이 되니까요”
[사진=피터 더머랙] 5년 전 사진작가 김미루(30)씨는 맨해튼 브리지를 이브의 차림으로 돌아다녔다. 뉴욕의 버려진 공장, 폐쇄된 지하철역, 하수구, 정신병동, 선박장과 필라델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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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루 “돼지우리서 셀프 누드 사진 … 벗으면 더 보편적이 되니까요”
[사진=피터 더머랙] 5년 전 사진작가 김미루(30)씨는 맨해튼 브리지를 이브의 차림으로 돌아다녔다. 뉴욕의 버려진 공장, 폐쇄된 지하철역, 하수구, 정신병동, 선박장과 필라델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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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 열며] 수학이 지배한다
이나리경제부문 차장 최근 IBM코리아 임원을 통해 흥미로운 소식을 접했다. 미국 본사에서만 지난해 100명이 넘는 박사급 수학자를 새로 채용했다는 거였다. 그는 “IBM 연구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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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도시가 만난 CEO] 올리비에 무루 아지앙스 코리아 CEO
귀화한 방송인 이다도시가 오랜 친구인 올리비에 무루 아지앙스 코리아 CEO와 만났다. 두 프렌치는 즐겁게 수다를 떨었다. 외국인 CEO로 한국에서 사는 법을 얘기할 때는 표정이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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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마당] 중앙일보미디어플러스 外
중앙일보미디어플러스는 8월 5일부터 7일까지 개최되는 한국모의국제회의(KIMC·Korea International Model Congress)를 이끌어갈 고교생 의장단을 모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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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곤 전 장관 석좌교수 위촉
이달곤(사진) 전 행정안전부 장관이 28일 경원대 행정학과 석좌교수로 위촉됐다. 하버드대에서 정책학 석·박사 학위를 받고 서울대 행정대학원장 지낸 이 전 장관은 대학원생들을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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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안철수 부부 모시기
KAIST에서 서울대로 함께 영입 제안을 받은 안철수 석좌교수(왼쪽)와 부인 김미경 교수. [중앙포토] 서울대가 안철수(49) KAIST 석좌교수 영입에 나섰다. 28일 서울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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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상서 비빔밥 먹으며 하루 17시간씩 죽어라 했다”
서울대 법대 재학 중 사법시험과 행정·외무고시를 수석 또는 최연소로 합격한다. 잠깐의 법관 생활을 거쳐 미국 유학길에 올라 세계 최고 명문대라는 하버드와 예일 법대를 전 과목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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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상서 비빔밥 먹으며 하루 17시간씩 죽어라 했다”
서울대 법대 재학 중 사법시험과 행정·외무고시를 수석 또는 최연소로 합격한다. 잠깐의 법관 생활을 거쳐 미국 유학길에 올라 세계 최고 명문대라는 하버드와 예일 법대를 전 과목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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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워드 휴스 의학연구소
세계 최고의 의학·생물학 연구기관을 꼽으라면 많은 사람들이 미국 하버드대학, 영국 케임브리지대학, 혹은 독일의 막스 플랑크 연구소를 떠올린다. 하지만, 연구를 양이 아니라 질로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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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군 지브릴·잘릴 투톱 … 친미파로 리비아 임정 설립
지브릴 잘릴 무아마르 카다피에 맞서 싸우고 있는 시민군이 친미파들로 독자 정부를 꾸리고 있다. 반카다피 세력의 최고기관인 국가위원회는 23일(현지시간) 임시정부 신임 총리로 무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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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대학·기업과 교류, 교육과정 융합 활발하다
대학마다 국제교류 프로그램을 늘리고, 특성화 분야를 개발·발전시키는 등 전문화된 글로벌 인재를 육성하고 있다. 사진은 숭실-신시내티대 국제교류 세미나 참가 학생들의 모습.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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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분배 논쟁 일괄 타결할 시점 … 한국은 새로운 사회계약 필요하다
“한두 가지 아이디어나 정책으로 될 일이 아니다. 크게 보자. 한국 경제가 클 수 있는 새 판을 만들어야 한다.” 『그들이 말하지 않는 23가지』의 저자 장하준(48·경제학) 영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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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지역발전위원장 홍철 유력
공석인 대통령 직속 지역발전위원장에 홍철(66) 대구경북연구원장이 유력하다고 청와대 핵심 참모가 21일 밝혔다. 홍철 원장은 미국 펜실베이니아대에서 경제학 박사 학위를 받고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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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Special Knowledge (263) 중국어 인증시험
“당신 선조가 세자의 교육을 맡던 당시 마침 중국 사신이 왔는데 통역이 미처 오지 못했다. 이에 그가 중국어와 우리말로 막힘 없이 통역하자 사신이 ‘해동(海東) 학사가 중국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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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를 최고로 만든 건 외모 아닌 땀방울
볼레는 대리석으로 빚은 듯한 얼굴에 완벽한 인체 비율로도 유명하다.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인체비례도’를 배경으로 한 볼레의 사진은 인터넷을 통해 널리 알려져 있다. 실비 기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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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일본 대지진] 김정기 교수 “폐쇄적 민족주의는 벗자”
동일본 대지진의 수습 과정에서 한·일 관계가 새로운 기회를 맞고 있다. 어려울 때 곁에 있어주는 친구가 진정한 벗 아닌가. 사실 ‘가깝고도 먼 나라’인 한국과 일본에는 이미 마음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