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찐명' 박찬대, 원내대표 단독 출마…"이재명이 낙점" 친명조차 비판
이재명 대표의 최측근 박찬대 의원이 더불어민주당 22대 국회 첫 원내 사령탑에 단독 출마했다. 26일 오전 마감한 민주당 원내대표 선거 후보 등록에 박 의원 혼자 입후보해서다.
-
서울학생인권조례 12년 만에 폐지됐다…조희연은 천막농성
26일 오후 서울 중구 서울특별시의회가 제323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서울특별시 학생인권조례 폐지조례안'을 가결했다. [뉴스1] 서울 학생인권조례 폐지안이 서울시의회 본회
-
국회의장 후보들 "중립기어 안된다"…아예 대놓고 '친명 경쟁'
더불어민주당의 국회의장 후보들. 왼쪽부터 조정식(6선), 정성호(5선), 우원식(5선), 추미애(6선) 당선자. 전민규 기자·연합뉴스 ·뉴스1 ‘국회의장으로 재직하는 동안은
-
“한번은 여당, 한번은 야당, 마지막으론 국민을 보고 의사봉 친다”
역대 국회의장 중엔 자신이 속한 진영의 요구를 거부하면서 대화와 타협의 ‘마지막 보루’를 자처했던 이들이 적지 않았다. 14대 전반기(1993년 4월~94년 6월)와 16대
-
'코인 논란' 김남국, 1년 만에 우회 복당 "마녀사냥에 탈당한 것"
김남국 의원. 뉴스1 '코인(가상화폐)' 논란에 휩싸여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김남국 의원이 1년여 만에 복당하게 된다. 윤영덕 더불어민주연합 공동대표는 25일 제1차 윤리
-
채상병 특검법 속도 올리는 野…"거부권 그림도 그린다" 꽃놀이패 전략
박주민 더불어민주당 원내수석부대표는 25일 국회 기자회견장에 세 번 섰다. 오전 10시 40분엔 “채 해병 특검법을 통과하고, 윤석열 대통령은 더는 거부권을 행사하지 말라”고 주
-
해병예비역연대, 尹·이시원 고발…"채상병 사건 외압 의혹"
더불어민주당 박주민 의원과 사법정의바로세우기시민행동, 해병대예비역연대가 25일 국회에서 채상병 순직사건 관련 윤석열 대통령과 이시원 공직기강비서관 공수처 고발 기자회견을 하고 있
-
미 연방대법원 ‘낙태권 2라운드’…女대법관 4명, 금지법에 맹공
24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DC에 있는 연방 대법원에서 아이다호주의 낙태금지법과 연방 법인 응급의료법의 충돌 문제에 대한 심리가 열렸다. 로이터=연합뉴스 낙태 이슈가 11월
-
與 2개월짜리 비대위원장 구인난…“폭탄 돌리기” 깊어지는 고심
국회 본청 국민의힘 대회의실 모습. 연합뉴스 국민의힘이 비상대책위원장 인물난에 빠졌다. 총선 참패 2주째인 25일까지 이렇다 할 하마평도, 적임자로 거론되는 인물도 없다.
-
윤상현 "영남 의원들, 수도권 험지 와라…낙선자와 지옥 체험을" [화제의 당선인]
윤상현 국민의힘 의원이 24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중앙일보와 인터뷰하고 있다. 사무실 책상마다 산더미같은 자료 뭉치가 빼곡했다. 김성룡 기자 보수 정당의 수도
-
"성에 보수적인 韓, 성인 페스티벌 논란"…주요 외신도 집중 조명
'성인 페스티벌'(2024 KFX The Fashion) 포스터. 사진 인스타그램 최근 국내에서 정치권까지 번진 '성인 페스티벌'(2024 KFX The Fashion) 개최 논
-
성인 페스티벌 주최 측 "천하람 고맙지만 정치색 비쳐서 좋을 것 없다"
성인 페스티벌 주최사 '플레이조커' 영상. 사진 유튜브 일본 성인동영상(AV) 배우들이 출연하는 '성인 페스티벌'(2024 KXF The Fashion) 주최 측이 24일 연일
-
민주연합 서미화·김윤 당선인, 민주당 합류…민주당 171석
서미화·김윤 더불어민주연합 당선인. 사진 더불어민주연합 민주당 주도 범야권 위성정당인 더불어민주연합에 시민사회 몫으로 추천돼 당선된 서미화·김윤 당선인이 민주당에 합류한다.
-
한덕수 "이번 국회서 꼭" 마지막 부탁…방폐장법 5월말 처리 합의
21대 국회의 해묵은 숙제였던 ‘고준위 방사성 폐기물 특별법(고준위 방폐물법)’과 ‘풍력발전보급촉진 특별법(풍력법)’이 여야의 막판 극적 합의로 5월 마지막 본회의에서 처리될 전
-
'교권 침해 논란' 학생인권조례, 충남 전국 처음으로 폐지
충남학생인권조례가 폐지됐다. 인권조례를 제정한 전국 7개 시·도 가운데 조례를 폐지한 건 충남이 처음이다. 충남도의회는 24일 제35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학생인권조
-
美대학가 반전시위 확산에…백악관 "예의주시" 트럼프 "미친짓"
미국 전역의 대학에서 이스라엘의 팔레스타인 가자지구 공격을 반대하는 반전 시위가 들불처럼 확산하고 있다. 수백 명의 학생 시위대가 구금되고, 일부 학교가 대면 수업을 중단할 만큼
-
천하람 "AV페스티벌서 성매매? 그럼 룸살롱은 왜 문 안 닫나"
왼쪽부터 김경일 파주시장, 천하람 개혁신당 당선인. 사진 CBS 김현정의 뉴스쇼 유튜브 캡처 일본 성인동영상(AV) 배우들이 출연하는 ‘성인 페스티벌’(2024 KXF The F
-
[단독]野 당선인과 30일 식사하는 오세훈, 김동연도 다음달 만찬
총선이 끝나자 여야 광역단체장들이 보폭을 넓히고 있다. 오세훈 서울시장과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16일 오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서울시장-경기도지사-인천시장 3자 회담에
-
[월간중앙] 정밀분석 | 데이터로 본 21대 국회 결산
국가기관 중 신뢰도 꼴찌…검찰보다 아래 법안 발의 건수 최다, 통과율은 최저… 이슈만 좇는 ‘졸속 발의’ 수두룩 “180석 거야(巨野) 국회 생산성 저하시켜… 일당 독주 막을
-
"추미애도 웃네 말 들어…그간 악마화 프레임 갇혔구나 생각" [화제의 당선인]
경기 하남갑에서 6선 고지에 오른 추미애 당선인은 이번 총선에 대해 “개인적으로는 정치적 명예를 회복하는 과정이었고, 정권심판론 같은 국민의 열망과 기대에 무거움을 느낀 선거였다
-
동의대·남민전 관련자도…유공자 길 열린다
더불어민주당이 23일 ‘셀프 특혜법’ 비판을 받은 민주유공자법안과 가맹사업법안의 국회 본회의 직회부 요구 안건을 단독 처리했다. 야당이 총선 이후 입법 독주에 속도를 내면서 22
-
국회로 넘어온 연금안…여 “청년·나라 미래 암울” 야 “여당, 무책임한 선동”
국민연금 개혁에 대한 시민대표단의 숙의 토론 판단이 나왔지만, 정치권 반응은 엇갈린다. 시민대표단 다수(56%)가 선택한 1안(현행 보험료율 9%와 소득대체율 40%를 각각
-
13인 국회 특위로 넘어온 연금개혁…“‘더 받자’는 개악”vs“국민 뜻”
공적연금강화국민행동 회원들이 23일 서울 여의도 국회 본청 앞 계단에서 열린 '국민연금 공론화 결과에 대한 노동시민사회 입장 발표' 기자회견에서 국민연금 소득대체율 50% 보장
-
경찰 숨진 동의대 시위자도 유공자 길 열린다…거야의 입법독주
21대 국회 임기를 한 달여 앞두고 더불어민주당이 막판 입법 독주에 속도를 내고 있다. 4·10 총선이 끝나자 ‘셀프 특혜법’ 비판을 받아온 민주유공자법(민주유공자 예우에 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