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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경제조항 양측 단에 이견
여야개헌협상의 본격적인 전개를 앞두고 양당의 창구들은 협상의 구체적인 방법·기구·시한 등에 관해 서로의 의중을 타진하고 있으며 그와함께 각당 개헌안의 윤곽이 밝혀지고있다. 민주당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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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헌 홍보·선거체제 조기정비에 총력|바빠진 세밑 정가…민정당의 전락을 보면
민정당의 움직임이 최근 눈에 띄게 바빠졌다. 특히 지난 18일의 의원총회 이후부터 나오고 있는 주요 당직자들의 발언 등을 보면 더욱 그렇다. 노태우 대표위원은『우리는 내년에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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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속자 석방 협상은 지금부터
민정당이 17일 구속자문제의 석방 폭에 관한 정부·여당 측 안을 야 측에 처음으로 제시함으로써 여-야는 국회 헌특 구성협상을 본격화할 수 있는 단계로 접어들었다. 이세기 민정당 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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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원선거 조기실시론
민정당내에서 국회의원 조기 선거론이 대두되고있어 주목되고있다. 민정당은 현재 연내개헌을 전제로 하여 정치일정을 조정하고 있는데 개헌의 방향에 따라서는 국회의원선거를 내년에 실시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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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 뒤로 미뤄 공세 맥빠져
정부의 직제 개정안을 다룬 19일의 국회내무위는 정부측에서 갑자기 일부 개정된 직제를 선거 후에 실시하겠다고 후퇴하는 바람에 선거 선심용이라고 몰아치려던 야당의 공세가 둔화되어 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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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해금 대상자와 접촉
민정당 간부들은 최근 민한·국민당의 무소속의원 및 1차 해금 자 영입문제에 비상한 관심을 보이며 추가해금 대상자들과 빈번한 개별 접촉. 한 당직자는 『야당과 무소속 의원 쪽의 접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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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정의원 귀향·친목회 잦아
민자당은 최근 야권의 술렁임과는 달리 진의종 대표위원·권두현 사무총장·정석모 정책위의장 등 핵심간부들이 귀향활동으로 서울을 비우고 있고 소속의원들도 전례 없이 친목성 모임에 열중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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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정, 보완책 공청회 갖기로
○…6·28,7·3조치에 관해 당 나름의 보완책마련에 부심하고 있는 민자당은 정부와는 별도로 오는 8월중에 공청회를 열어 각자의견을 들을 계획. 진 의정 정책위의장은 16일『정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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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당하게 소신 밝혔어야
민정당의 한 고위간부는 정당대표의 기조연설을 다들은 남덕우 국무총리가 첫 날 답변서두에 종합적인 소감을 한마디도 말하지 않은 게 다소 아쉬웠다며 『구시대와 새시대의 차이점에 대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