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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직원들 조의 리번
서울시는 와우지구 시민 「아파트」 사고로 희생된자에게 애도의 뜻을 표하기 위해 2만시 직원은 10일 하룻동안 검은 「리번」을 달고, 3백 12개 민원창구에도 「애도」라는 표시를 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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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과잉벽
64년 때의 일이다. 주택자금으로 처음 집을 장만하기 위해 건축 허가를 받으로 나섰던 P씨(34)는 시세 완납증명서 한 장을 떼는데 꼬박 3일을 소비했다. 그가 3년 동안 전세 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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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잘 봐주시오
선의든 악의든 『잘 봐 주오』란 용어 60년대를 통해 어느덧 인사처럼 버릇되었다. 거기에다 「급행료」라 불리는 웃돈을 얹어주면 각종 민원서류 처리는 「만병통치양」을 먹은 것처럼 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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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원짜리 소송
국가를 상대로 5원짜리 소솔을 제기한 시민이 화제가 되었다. 동전만 따먹는 벙어리 공중전화를 고발한 것이다. 이것은 법정의 판결을 기다릴것도 없이 국가에서 배상을 해주어야옳다. 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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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원74종을전결
서울시가 민원사무처리간소화를 위해 마련한 시민「홀」이 5일개관, 집무를 시작했다. 시청안에 새로 개설된시민「홀」에는 16개의 창구에서 74종의 민원사무를창구직원전결로차리하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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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홀」신설
서울시는 각종민원사무를 창구즉결 내지 처리 간소화 하기위해 서울시청에「시민홀」을 만들어 오는 20일부터 문을 연다. 김서울시장은 9일 총무과 문서계와 「시민의 방」기능을 합하고 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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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원 63건을 간소화
서울시는 행정개혁 계획 에따라 2차로 신원증명등63건의 민원업무를 오는 15일부터간소화한다. 이번 민원서류개혁은 관람료,허가신청, 토석채취허가,임야개간허가등 3건의 본청업무를 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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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원전표제실시
서울시는 10일부터 동회에서 처리하는 민원사무에「민원전표제도」를 실시, 주민등록, 초본등 24종의 민원서류신청양식이 대폭간소화됐다. 신청자는 전표에 ①주소 ②성명 ③신청종목 ④통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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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객업 허가 대폭 간소화
서울시는 7일 68연도부터 요정 식당 다방 등 접객업소의 시설 허가를 대폭 간소화하기로 했다. 서울시는 이 허가 사무 간소화에서 ①시설을 갖추기 전에 허가 신청서에 시설 도면 약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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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률성
내무부는 「주민등록의 종합성」을 구상하고 있다. 현행 주민등록법은 자연히 개정하지 않으면 안될 것이다. 지금의 주민등록은 전입신고만으로 가능하다. 뜬구름처럼 유랑하는 사람도 주민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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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원봉투제·가정시장제|실적 거의 없어 실패
김현옥 서울시장이 부임초 민원서류처리의 혁명적 방안이라고 내놓아 실천하고 있는 민원봉투제·가정시장제는 실시 5개월만에 완전히 실패했다. 시당국은 시내 3백2개동에 가정시장제를 실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