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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기고] 으랏차차 '88세 청년' 19. 도쿄올림픽 선수단
올림픽 선수단을 이끌고 도쿄에 도착한 필자右가 환영나온 재일동포 어린이의 손에 입맞추고 있다. 1964년 8월 21일. 그리스 남부에서 날아온 뉴스에 나는 흥분했다. 도쿄올림픽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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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도장은 "코리아선풍" …남북한 「금」1개씩
○…이날 유도경기가 열린 효오고(병고) 문화체육관은 재일동포 응원단이 대거 몰려온데다 남·북한선수가 두 체급을 사이좋게 나눠 석권,「한국의 날」이 됐다. 민단측 응원단 4백여명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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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학원
일본의 백두학원이라면 재일 민족 교육의 요람이었었다. 8·15해방이 됐을 때 재일 동포들은 일본학교에 다니던 자녀들을 거의 퇴학시켰다. 그리고는 서당식의 국어강습소에 입학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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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다니는 아들과딸 모국에 전학시키겠다"
【동경=김경철특파원】모국방문 조총련계동포 3천명중 1천2백명이 6일하오 동경·대판·수강등에 7대의비행기에분승, 돌아왔다. 공항에는 민단계 동포들이태극기를 들고 마중나와환영했고「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