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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당 민경욱·이현재 컷오프…윤상현 "이번에도 무소속 출마"
김형오 미래통합당 공천관리위원장이 28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공천관리위원회 회의를 마치고 회의 결과를 브리핑하고 있다. [뉴스1] 미래통합당 공천관리위원회(위원장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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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천심사 앞둔 민경욱 "씨XX" 욕설 페북···진중권 "함량미달"
민경욱 자유한국당 의원. [뉴시스] 민경욱 자유한국당 의원이 공천심사 면접을 앞두고 욕설을 섞어 여권 인사를 비난하는 글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려 논란이다. 민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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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찬호의 시선] ‘더불어미투당’으로 당명 바꿔야할 민주당
강찬호논설위원 56세 남성 유승현은 김포시 자택에서 아내를 골프채와 주먹으로 때려 몸 곳곳에 타박상을 입히고 피부가 찢어진 채 숨지게 한 혐의로 두 달 전 징역 15년의 중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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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앞두고 명암 갈리는 與 86세대…黨 ‘맑음’ 靑 ‘먹구름’
4·15 총선을 앞두고 여권 내 ‘86(80년대 학번, 60년대생)’ 정치인들의 운명이 묘하게 갈리고 있다. 더불어민주당과 국회에 남았던 이들은 해묵은 ‘86 퇴진론’을 딛고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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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정 사퇴…문 정부 청와대 대변인 3명 총선 출사표
4·15 총선 출마를 위한 공직자 사퇴기한인 16일을 하루 앞두고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이 총선 출마를 위해 대변인직을 그만뒀다. 고 대변인은 “3년 동안 대통령의 입으로 활동해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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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청와대 대변인=출마' 고민정도 합류···盧땐 정권 끝난뒤 출마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과 유송화 춘추관장이 4·15총선 출마를 위한 공직자 사퇴시한(16일)을 하루 앞둔 15일 오후 서울 청와대 춘추관에서 마지막 인사를 하고 있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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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청와대 70명 총선 앞으로...MB의 靑참모들은 왜 전멸했나
국회 사무처가 공개한 20대 국회의원 배지. [사진공동취재단] 선거는 민심을 사야 이긴다. 선거 마케팅이란 말도 그래서 생겼다. 최근 정치권에선 ‘청와대 마케팅’이 주목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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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줄 의석 한국당 챙길라···이래서 꼼수 경연장 된 선거법
서울 여의도 국회 정문에 정지 표시판이 놓여져 있다. [뉴스1] 연말 정국이 다시 ‘원포인트 본회의’ 국면으로 접어들었다.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22일 “‘4+1협의체’(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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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출격 청와대 출신 19명···본선은 몰라도 당경선엔 이득
조국 전 청와대 민정수석(왼쪽부터), 이용선 전 시민사회수석, 정태호 전 일자리수석이 26일 오후 서울 종로구 청와대 춘추관에서 노영민 대통령 비서실장의 인사발표를 듣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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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 朴 감형에 “고령 여성의 몸, 외부서 재판받는 선처 있길”
박근혜 전 대통령이 25일까지 받은 총 형량은 징역 32년이다. [JTBC 캡처] 국가정보원 특수활동비 상납 혐의로 기소된 박근혜 전 대통령이 25일 항소심에서 일부 감형받은 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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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경욱 "한판 붙자" 고민정 "격 높이길"…'靑의 입' 전현직 충돌
후배가 물었다. “기자 출신 아니냐. 사실 확인 시도했느냐.” 선배가 답했다. “기사 잘 써서 상 받았다. 한 판 시원하게 붙읍시다.” 후배가 말했다. “정치의 ‘격’을 높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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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20% 지지율에 갇힌 보수 ‘총선 필패론’
■ “황교안, 지금까진 80점 이상” 한국당, 전통적 지지층 복원 자평 ■ 중도 흡수 위해 인적쇄신 시도하면 친박 반발 부르는 안팎곱사등이 ■ 반공과 성장 대체할 가치 못 찾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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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엘리트 검사의 돌변···금배지만 달면 전사 된다
━ 호모 여의도쿠스, 넌 누구냐 호모 여의도쿠스(Homo Yeouidocus)의 진화 과정 한때 촉망받는 검사였던 그는 2008년 검사장 승진에서 떨어지자 바로 옷을 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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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이 지명도 없는 신인?···그래서 가산점 준다는 여당
조국 청와대 민정수석은 ‘정치 신인’일까, 아닐까. 더불어민주당이 내년 총선을 대비해 이런 가상의 질문에도 답할 수 있는 규칙을 만들고 있다. 29일 당무위원회에서는 ‘정치 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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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리더십은 관료형, 내년 총선 전쟁서 통할지···"
━ 황교안 집중해부 자유한국당의 ‘황교안 체제’가 50일을 넘겼다. 4ㆍ3 재보선 등 굵직한 이벤트를 거치면서 ‘황교안 체제’가 안착되자 ‘황교안의 사람’이 누군지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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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측, 형집행정지 신청 “허리 불에 덴 듯한 통증”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오른쪽)와 나경원 원내대표가 17일 국회 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이날 황 대표는 ’박근혜 전 대통령이 여성의 몸으로 감당하기 어려운 상황에 계시다“고 말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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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박근혜, 여성 몸으로 오랜 구금…몸도 아프시다”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와 나경원 원내대표가 굳은 표정으로 17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중진의원 연석회의에 들어서고 있다. [연합뉴스] 황 대표는 이날 당 최고위원·중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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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다시 '박근혜 석방론'···황교안 "이렇게 오래 계신 분 없다"
자유한국당에서 다시 박근혜 전 대통령의 ‘석방론’이 제기됐다.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2주년인 지난 3월 10일 대한애국당 소속 회원들이 서울 헌법재판소 앞 안국역 사거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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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찬호 논설위원이 간다] “양정철 보낸 게 물갈이 메시지” vs “인위적 컷오프 없다”
━ 민주당 ‘공천 포비아’ 원내대표 후보들 대책은 민주당 에 공천 공포증이 확산되면서 차기 원내대표 후보들은 ’내가 공천파동이 안 나도록 할 적임자“라고 강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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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정치풍향] 미리 보는 2020년 총선 거물들의 대진표
거물 꺾고 배지 달면 2년 뒤 대선 가도 탄력받을 수도 추미애 vs 오세훈도 격돌… 조국은 부산 출마 가능성 21대 총선이 1년 앞으로 다가왔다. 사진은 지난 20대 총선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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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원 200명, 비례대표 폐지" 파격 제안한 홍준표의 계산
“국회의원은 200명, 비례대표는 폐지”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가 또 파격적 주장을 내놨다. 홍 전 대표는 23일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미국처럼 국회의원은 모두 지역구로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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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준 앞에서 성토 대회 연 한국당 중진들..."중진 의견 계파갈등 치부 말라"
28일 자유한국당 비대위-중진 의원 연석회에서 김병준 비상대책위원장과 친박계(잔류파) 의원들이 면전(面前)에서 충돌했다. 자유한국당 김병준 비상대책위원장(왼쪽 두번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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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 서울시장 후보 마감…오세훈·김병준 안 보이네
자유한국당이 6월 지방선거 공천 신청자 접수를 13일 마감하고 후보 심사에 들어갔다. 서울시장에는 김정기 노원병 당협위원장만 공천 신청을 했다. 후보군으로 거론되던 김병준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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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가탐방] 박 대통령 비서실장 출신 인사들의 3인3색 행보
현역의원들 만나 다독이는 김기춘 “나라 잘되는 것은 국민 모두의 염원” ... 1기 수석들과 산행하는 허태열 “성공한 대통령 평가받는 게 내 운명” ... 침묵과 잠행으로 일관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