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文·史·哲에 골프 접목, 세계로 수출할 고급 콘텐트 나올 것”
“골프는 활쏘기와 같습니다. 활쏘기를 일컬어 ‘고요한 동학(動學)’이라고 하는데 골프를 이것만큼 잘 표현한 건 없죠. 날뛰는 야생마 같은 마음을 다스릴 수 있어야 제대로 된 골프
-
[j Focus] 미국 사회적 기업 ‘베이캣’ CEO 빌리 왕
‘사회적 기업’이 뜨고 있다. 세계 대부분의 나라가 직면해 있는 양극화의 해법 중 하나로 주목받는다. 사회적 기업은 사회적 약자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윤을 좇는 기업과
-
학벌주의 문화계, 학력 덧칠의 유혹
'미술계의 신데렐라'로 불렸던 신정아 전 동국대 교수의 학력 위조 사건 이후 문화예술계 인사들의 거짓 학력이 계속 드러나며 파문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학력을 속인 사실을 14일
-
[이헌익의 인물오디세이] 헤이리 아트밸리 김언호씨
과천 외곽에 복숭아 농장이 있다. 그 농원 주인의 수입원은 복숭아 수확이 아니다. 이른바 보신탕을 파는 것이다. 복사꽃이 흐드러진, 혹은 복숭아가 익어가는 나무 아래 평상에서 보신
-
[중앙일보 선정 98새뚝이]5.문화
올 한해의 문화계를 돌아보며 언뜻 떠오른 단어는 '고통' 이었다. 타격은 대중문화 쪽보다 순수문화의 경우가 더 심각했다. 그렇다고 모두가 지쳐 쓰러져 있진 않았던가 보다. 어디선가
-
토크쇼에 정치인 초대 눈길
집권여당의 대변인, 대통령 선거에 출마했던 야당의 당수가 TV토크쇼에 출연해 진행 자와 농담을 주고받는 모습은 아직 우리에게 낯설다. 정치인을 흉내내거나 국회를 희화화한 코미디 프
-
잔잔한 감동 꾸밈없는 진행|눈길 끄는 새 TV오락프로
잔잔하게 진행되는 TV오락프로그램 -. 어딘가 앞뒤가 안 맞는 말이다.TV오락 프로 하면 누구나 우선 시끌벅적한 분위기를 떠올리게 마련. 그러나 차분한 진행이 도리어 신선하게 비치
-
7∼8시대에 가족프로 집중편성
MBC-TV는 봄철 정기개편프로를 30일부터 방송한다. M-TV는 이번 개편에서 ▲가족시청중심 ▲향토애고양 ▲청소년의 건전한 가치관 형성등을 위한 프로개발에 역점을 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