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커버스토리] 오후 6시 퇴근 정착…아빠가 돌아왔다
우리가 꿈꾸던 도시City in City ① 가족 중심 도시 인천 송도 송도의 한 레스토랑에서 가족이 단란하게 저녁식사를 하고 있는 모습. 창밖으로 송도의 야경이 보인다. 야경을
-
[커버스토리] 육자배기 소리 끊겼지만, 담장도 구릉도 노란 꽃 찬란하네
미당 서정주(1915∼2000)는 100년 전 5월 18일(음력)에 태어나 15년 전 크리스마스 이브에 죽었다. 전북 고창군 부안면 선운리, 다시 말해 질마재 마을에서 미당이
-
어른들을 위한 힐링 북
[슈어] 오랜만에 색연필을 들고 그림을 그리다 보니, 꼭 어린아이가 된 것만 같다. 어른과 아이에게 주어진 놀이의 경계를 무너뜨리는 컬러링 북. 그 세계에 들어서면, 컬러링을 넘어
-
[반상(盤上)의 향기] 한판 바둑 며칠 이어질 땐 ‘봉수’로 컨닝 바둑 봉쇄
대국에는 많은 준비가 필요하다. 시간 계산, 기록, 사물 정리, 입회인 등…. 사진은 1964년 일본 제3기 명인전 도전기 종국 장면. 정면이 사카다 명인이다. [사진 일본기원]
-
최강희, 두 번째 사춘기를 건너다
어려서부터 자존감이 낮았던 아이는 연기를 재능이 아니라 운명으로 알고, 자기가 누리는 모든 게 제 것이 아니라는 느낌으로 살아왔다. 패치 코리아 운동도 결국 그런 자기의 모습을
-
한국 야구, 난적 중국 7-2로 물리치고 결승행
예상 밖의 힘겨운 승리였다. 야구 대표팀이 난적 중국을 물리치고 결승에 진출했다. 한국은 27일 인천 문학구장에서 열린 인천 아시안게임 야구 준결승에서 중국을 7-2로 물리쳤다
-
박태환 자유형 400m 동메달 … 막판에 지쳐 3연패 실패
박태환(25·인천시청·사진)의 스피드는 점점 떨어졌다. 박태환은 300m 구간까지 쑨양(23·중국), 하기노 고스케(20·일본)와 접전을 벌였지만 시간이 갈수록 선두와의 격차가
-
[인천AG] 박태환-쑨양-하기노, 그들의 아킬레스건은?
부담감, 엄지 부상, 체력 소모. 인천아시안게임 남자 자유형 400m에서 금메달을 다툴 박태환(25·인천시청)과 쑨양(23·중국), 하기노 고스케(20·일본)는 하나씩 아킬레스건
-
박태환, 자유형 400m 조 2위 결선진출…다음 경기일정은?
박태환(25·인천시청)이 아시안게임 3회 연속 우승에 도전하는 남자 자유형 400m에서 가볍게 결승에 올랐다. 박태환은 23일 오전 인천 문학박태환수영장에서 열린 2014 인천
-
‘엄지 손가락 부상’ 쑨양, 400m 경기 영향 미칠까…
남자 200m 자유형 종목에서 은메달을 차지한 쑨양(23·중국)이 엄지 손가락 부상을 입었다. 쑨양은 21일 저녁 7시 인천 문학박태환수영장에서 열린 '2014 인천 아시안게
-
박태환vs쑨양 결승, 아시안게임 기록보니…‘물보라 전쟁예고’
‘마린보이’ 박태환이 남자 자유형 200m 예선에서 조 1위로 결승에 진출했다. 박태환은 21일 인천 문학 박태환수영장에서 열린 2014 인천아시안게임 남자 자유형 200m
-
박태환vs쑨양, 박태환 자유형 200m 조 1위로 결선행…소감 들으니
박태환이 남자 자유형 200m 예선에서 조 1위로 결선행 티켓을 따냈다. 박태환은 21일 인천 문학 박태환수영장에서 열린 2014 인천아시안게임 남자 자유형 200m 예선 3
-
문창극 총리 후보자 과거 교회 강연 전문
문창극 국무총리 후보자가 과거 교회 강연에서 일제 식민 지배와 남북 분단이 '하나님의 뜻'이라고 발언한 걸 두고 논란이 일고 있다. 지난 2011년 문 후보자는 자신이 장로로
-
[문창극 총리 후보자 과거 교회 강연 전체 동영상]
본지는 문 후보자가 2011년 온누리교회에서 강연한 '기회의 나라를 만들어 주십시오' 영상을 찾아 내용 전체를 녹취했다. 이하 강의전문. ◇문창극 후보자 =제가 이렇게 강단에 설
-
[뉴스 클립] Special Knowledge 전자책, 어디까지 왔나
이영희 기자세계 최대 온라인 쇼핑몰 아마존이 올해 한국 시장 진출을 선언하면서 국내 전자책(e-book) 업계가 술렁이고 있습니다. 아마존은 거의 모든 상품을 유통하고 있지만, 한
-
[J Report] 삼키면 지식 늘어나는 알약 나온다 … 이 사람의 예언
니컬러스 네그로폰테 MIT 교수가 17일(현지시간) TED 2014의 첫 연사로 나섰다. 30년 전 터치스크린·웹 등 오늘날 디지털 세상을 예측했던 그는 소외된 10억 명을 위한
-
집 뒤란엔 서걱이는 대밭, 뜰엔 햇볕과 적막, 무엇을 더 바라랴
남은 일 - 서정태 걸친 것 다 벗어버리고 다 그만두고 초가삼간 고향집에 돌아오니 알몸이어서 좋다 아직은 춘분이 멀어서 바람끝 차가웁지만 방안이 아늑해서 좋다 이제 남은 일
-
“문화재 기증자에게 국가가 명예 주고, 세금도 깎아줘라”
김종규 1939년 전남 무안 출생. 동국대 경제학과 졸업. 1960년대 삼성출판사 부산 지사장을 맡은 뒤 『한국단편소설선집』 『세계문학전집』 『세계사상선집』 등 역작들을 잇따라
-
여름, 무슨 책 볼까
엄마 이수경씨와 박민선·근찬 남매 37개월 된 근찬이는 음성펜을 쥐고 논다. 스마트폰을 쓰기에는 너무 이른 나이가 아닌지 걱정할 법도 하다. 하지만 근찬이가 손을 뻗어 음성펜을 쓰
-
북유럽 클래식 선율에 젖어 설원의 침엽수림 거니는 듯
도성욱 작가가 대관령국제음악제 10주년을 맞아 제작한 ‘Condition-Light’(2013), 112x162cm, Oil on canvas 대관령국제음악제가 올해로 10회를 맞
-
북유럽 클래식 선율에 젖어 설원의 침엽수림 거니는 듯
도성욱 작가가 대관령국제음악제 10주년을 맞아 제작한 ‘Condition-Light’(2013), 112x162cm, Oil on canvas 대관령국제음악제가 올해로 10회를
-
[커버 스토리] 사무실에서 휴가지로 순간이동
왼쪽 사진은 서울에 있는 부티크 호텔 더 디자이너스의 하트 스프레이 룸. 그래피티 아티스트 범민씨가 디자인 한 방이다. 사진 속 모델은 독자 조병석씨. [김경록 기자] 휴가, 꼭
-
경기도, 장애인 정보통신보조기기 지원
#사례=시각장애 1급 박성진(29세, 광주)씨는 2005년 망막색소변성증으로 시력이 급격히 저하되어 실명했다. 절망에 빠져 있던 박씨가 정보통신보조기기(센스리더)를 접하게 된 것
-
전자책이 묵직해졌다
출판사 열린책들이 만든 ‘세계문학 앱’ 오픈 파트너 가입자가 아이패드에서 읽을 책을 고르고 있다. 가입비 16만원 정도를 내면 책 150여 권을 골라볼 수 있는 서비스다. 콘텐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