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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사주체 제2회 동양화 10인전
제2회 한국동양화 10인전은 중앙일보사가 창간기념으로 마련한 3대 초대작가전의 하나. 동양화단의 원로 및 중견작품 21점을 가지고 9∼17일 신세계화랑서 열고 있다. 50세 이상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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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우성 귀국전|현대 감각 살린 문인화
지난해 10윌 미국서 돌아온 동양화가 월전 장우성화백은 해외풍조의 수선을 피우지 않고 아주 조용한 귀국 발표전을 열었다(10∼17일 신세계 전시장) 과묵한 장화백이 모처럼 마련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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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서법 얽매이지 않고 새로운 조형 등을 시도|김상옥 서화전
시인 초정 김상옥(46)씨는 근작 서화 50여 점을 갖고 이채로운 개인전을 마련했다.(13일까지 신문회관) 그의 서화 작품 전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지만 종래는 여기 삼아 제작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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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서예전 작품공모
중앙일보사는 한국서예가협회 주관으로 서예의 향상을 위해 오는 5월26일부터 8일 동안신세계전시장에서 「중앙서예전」을 열기로 하고 전국 동호인의 작품을 다음과 같이 공모합니다. 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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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서예전 작품 공모
서예는 우리민족의 생활 속에 밴 향취입니다. 붓을 잡고 마음을 가다듬으며 선인들은 생활의 정서를 다듬고 길러왔습니다. 중앙일보사는 서예의 향상을 위해 오는 5월26일부터 8일 동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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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을 배우는 「파리장」|체불 이응로 화백의=동양 미 술학교 한돌
작년 봄 한국의 차가 고암 이응로 화백이 파리에 창설한 동양 미술 학교가 첫돌을 맞이했다. 파리 교외 이 화백의 집과 또 하나 도심지에 마련된 두 교실에는 지금 63명의 학생이 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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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무늬 되살린 화폭
양화가 이대원씨의 최근 작품은 그런 종래의 시도에서 한걸음 나아간 느낌이 있다. 자기주변에 선대의 유품들을 가까이 놔두고 거기서 받은 촉감을 그대로 유화로 옮겨놓았다. 원시 예술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