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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틀 장미란’ 전국체전서 3관왕 들다
강원도 영월에 손아귀 힘 좋기로 소문난 여자아이가 있었다. 지역 민속축제 때마다 열리는 목침잡기(두 명이 마주 서서 목침을 한 손으로 잡아당기는 전통놀이)에서 3년 연속 우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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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오카 국제여자유도]이현경,무제한급서 은메달
이현경 (용인대) 이 제15회 후쿠오카 국제여자유도대회 무제한급에서 은메달을 차지했다. 이현경은 14일 후쿠오카에서 벌어진 이틀째 여자무제한급에서 하르토이엘드 (네덜란드) 와 곤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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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윤경 한국신
기록부진과 신예 유망주의 부족으로 침체일로를 걷던 한국여자 역도계에 단비가 내렸다. 주인공은 지윤경(경북체중3). 지윤경은 16일 올림픽역도경기장에서 개막된 제40회 봄철전국역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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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역사「쿠를로비치」
세계최고의 역발산 타이틀은 소련의「알렉산데르·쿠를로비치」에게 돌아갔다. 29일 올림픽 역도장에서 벌어진 최종일 무제한급(1백10kg이상) 경기에서 현세의「헤라클레스」로 주목을 받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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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도 종주국 문패가 바뀐다" | 한국 안병근·wh형주 잇단 승리…일 콧대 꺾어
승승장구, 한국선수의 손은 거푸 올라가고 일본선수는 분투를 삼켰다. 이틀째 경기를 마친 유도경기장의 모습이다. 첫날 2개의 금메달을 따내 기세를 올린 한국유도는 이틀째인 2일 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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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천하장사 김성률 무제한급서 은에 머물러
경남 씨름선수로 출전중인 왕년의 천하장사 김성률(41·경남대교수)씨는 23일 하오 개인전 무제한급결승에서 아깝게 져 은메달에 그쳤다. 김씨는 이날 경기서 이중호에 첫판을 배지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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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유도 영웅 「야마시따」 은퇴선언
【동경=이석구특파원】 일본의 유도 영웅 「야마시따·야스히로」(산하태유·28)가 17일 은퇴를 선언했다. 「야마시따」는 이날 내외기자회견을 통해 『일본은 물론 전세계를 통해 9년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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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기 무제한급서 금
미국 「하와이」에서 거행되고있는 제1회 범태평양국제유도대회에 출전하고 있는 한국대표 선수단은 최종일인 19일(한국시간)무제한급경기에서 한국선수끼리 결승전을 벌여 조재기(부산)가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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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꾸마」에 패권
일본의「이노꾸마」가 17일 밤「리오데자네이로」에서의 세계유도 선수권대회 무제한급에 서 소련의「사치빌리」를 꺾음으로써 유도의 왕관은 다시 그 본고장으로 돌아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