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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춘 「중앙문예」단편소설 당선작
『네 형의 산소를 이장(이장)해야쓰것다….』 작은아버지의 목소리가 수화기 저쪽에서 가물가물 들려왔다. 나는 이제와서 무슨 뚱딴지같은 말씀을 하시는 것 일까하는 의구심이 일어나 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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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전력향상 힘써 자주국방 이룩"
전두환대통령은 16일『80년대를 전망할 때 경제·정치·군사·외교 면에서 격돌과 격변이 예상된다』고 말하고『이 난국의 80년대를 극복함에 있어 군의 전투력향상과 자주국방태세를 유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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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괴의 도발은 스스로 묘혈 파는 행위
박정희 대통령은 1일『만일 북한공산주의자들이 또다시 도발행위를 자행하거나 무력침략을 해온다면 그들은 의당 거기에 대한 엄청난 대가를 치를 각오를 해야할 것』이라고 말하고『북한공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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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그날의 원한 되씹으며「초전 박살」의 결의 굳히는 제7259부대
【동부전선=이순동 기자】25일은 6·25 26돌 후방 국민의 절대적인 지원을 받는 우리국군은 6·25 당시의 일제소총 등 원시적인 장비에서 현대장비를 갖춘 막강의 대군으로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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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5)-전시의 문화인들⑩|음악인의 활동
음악인들은 9·28 수복 후부터 군과 유대를 맺으며 정훈 업무를 지원했다. 음악인들의 활동은 군가를 작곡하여 보급에 앞장섰고 교향악단 또는 합창단에 소속되어 「유엔」군과 한국군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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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6·25 20주 3천여의 증인회견·내외자료로 엮은 다큐멘터리 한국전쟁 3년|가장 길었던 3일(33)
서울사수의 마지막 저지선인 미아리, 청량리 방어선은 대체로 27일 밤중에 무너졌다. 육공반들이 적탱크를 부수려고 용감히 싸웠으나 중과부적이었다. 삼가리와 미아리고개에서 포격으로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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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아주의 방파제|월남서 빛나는 전과 세계에 펼쳐|박대통령, 국군의 날 메시지
박정희 대통령은 1일 「국군의 날」을 맞아 특별「메시지」를 발표, 우리 국군은 자유아세아의 평화건설을 위해 아세아전역에 있어서 「자유의 방파제」로서 그 위력을 유감없이 발휘해야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