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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의 국책 싱크탱크 연차보고서…한일관계는 "냉정하자"달랑 한 줄
“현재 일·한간엔 몇가지 현안이 존재하지만 한반도를 둘러싼 큰 움직임과 일·미·한 협조의 중요성을 염두에 두고 냉정한 태도로 현안 해결에 임해야 할 것이다.” 일본의 국책 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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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 약속 지키라더니…군함도 보고서에 ‘강제노역’ 쏙 뺀 일본
일본 정부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한 군함도(端島ㆍ하시마) 등 강제징용 시설에 대한 후속 보고서에서 강제징용과 관련된 표현을 재차 누락시킨 것으로 확인됐다. 이런 사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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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지소미아 사과 논란 그만, 진짜 싸움 집중할 때
유지혜 국제외교안보팀 기자 한·일 간 ‘사과 신경전’이 좀처럼 끝나지 않는다. 일본은 또 “사과한 사실이 없다”(26일 모테기 도시마쓰 일본 외상)고 했다. 일본 경제산업성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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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젠 "사과 안했다"던 日경산상, 오늘은 "외교문제라 말 안해"
가지야마 히로시(梶山弘志) 일본 경제산업상은 26일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지소미아)종료 연기 발표 과정에서 일본 경제산업성이 자신들의 왜곡 발표에 사과했느냐,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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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소미아 살리자, 日 징용판결 압박 "자산 현금화 땐 더 심각"
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23일 한국 정부의 지소미아(GSOMIA·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 종료 유예 결정과 일본 측이 수출당국간 대화재개에 응한 것과 관련 “큰 고비를 어렵게 넘겨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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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日외상 만난 강경화 "내달 한일 정상회담 조율키로"
주요 20개국(G20) 외교장관회의에 참석한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23일 일본 나고야관광호텔에서 열린 한일외교장관 회담에서 모테기 도시미쓰(茂木敏充) 일본 외무상과 악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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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소미아 막판 봉합…한국은 '어음' 일본은 '현찰' 받았다
22일 한국의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ㆍ지소미아) 종료 유예 결정과 한ㆍ일 간 수출관리정책 대화 개시 결정은 지소미아의 만료 시한(22일 자정)을 불과 6시간 남겨놓고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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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모두에 실망? 나고야 건너뛰고 브뤼셀 가는 폼페이오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이 18일(현지시간) 워싱턴DC 국무부의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EPA=연합뉴스]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이 20~21일 벨기에 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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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대신 파벌 중용"···日최장수 총리 오른 아베 비결 5계명
2887일. 아베 신조(安倍晋三)일본 총리가 20일 가쓰라 다로(桂太郎·총 재임일수 2886일)전 총리를 제치고 일본 헌정사상 최장 총리에 등극한다. 1년으로 끝났던 제1차 아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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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아이] 일본 정부, 혼네와 다테마에
윤설영 도쿄 특파원 얼마 전 모테기 도시미쓰 외상의 기자회견에서 있었던 일이다. 한국 기자가 손을 들었고, 질문 전 소속과 이름을 밝혔다. 기자: 징용문제와 관련한 문희상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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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복심 밀리 “미국인들 주한미군 왜 필요한지 물어”
아베 신조 일본 총리(오른쪽)가 12일 도쿄 총리관저에서 마크 밀리 미 합참의장과 악수하고 있다. 밀리 의장은 ’지소미아 시한 만료 전에 문제를 해결하고 싶다“고 말했다. [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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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화, ‘지소미아 운명의 날’ 나고야 갈까..고심하는 외교부
한·중·일 외교장관 회의차 방중했던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지난 8월 22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하고 있다. [연합뉴스] 지난 8월 22일 오후 청와대 국가안전보장회의(NS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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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 만난 미국 합참의장 "지소미아,시한 만료전 해결하고 싶다"
지소미아(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의 정식 종료 시한(23일 0시)이 임박한 가운데 12일 일본에서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와 면담한 마크 밀리 미국 합참의장이 “지소미아 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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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테기 “한국 해법 제안 땐 귀기울일 것”…기류 바뀌나
모테기. [EPA=연합뉴스] 모테기 도시미쓰(茂木敏充) 일본 외상이 8일 기자회견에서 “한국이 국제법 위반 상태를 시정할 수 있는 제안을 한다면 충분히 귀기울이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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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외상 “강제징용 구체적 제안 오면 판단”..제3해법 ‘화해’ 위해 넘어야할 난관은
모테기 도시미쓰 외상.[AP=연합뉴스] 모테기 도시미쓰(茂木敏充) 일본 외상이 8일 기자회견에서 “한국이 국제법 위반 상태를 시정할 수 있는 제안을 한다면 충분히 귀 기울이고 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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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용, 문대통령·아베 소파 환담 무단촬영" 日산케이 주장
지난 4일 ‘아세안+3 정상회의’에서 문재인 대통령과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가 10여분간 환담을 한 것을 두고 일본 측에서 “정의용 실장이 무단으로 사진촬영을 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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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징용 문제 선택지 많다' 아베에 고위급 협의 제안"
문재인 대통령이 4일 방콕에서 아베 신조(安倍晋三)총리와 환담했을 때 징용문제에 대해 “다양한 선택지를 생각할 수 있다”고 말했고, 문제 타결을 위해 기존 외교당국 라인외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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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테기 외상 "10분간 대화 나눈 걸로 크게 평가하긴 어렵다"
문재인 대통령과 아베 일본 총리가 4일 방콕 임팩트 포럼에서 열린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에서 기념촬영 전 악수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제공] 4일(현지시간) 태국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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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아베 21분 회담, 유일하게 건진 건 '소통은 계속 하자'
이낙연 국무총리가 24일 오전 일본 도쿄(東京) 총리관저에서 아베 신조(安倍晋三) 총리와 함께 면담장으로 이동하고 있다. [연합뉴스] “실질적인 진전이 없었다는 평가가 나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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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 만나자"는 文 친서…아베는 열어보지도 않고 징용 언급
이낙연 총리가 아베 신조(安倍晋三) 총리에게 건낸 문재인 대통령의 친서에는 “가능하다면 곧 둘이 만나 미래지향의 양국관계를 위해 논의하고 싶다”는 내용이 담겼다고 25일 요미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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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방일 임박했지만…일본은 "한국이 제대로 해야"시큰둥
나루히토 일왕의 즉위 행사 참석을 위한 이낙연 총리의 방일(22일~24일)이 임박하면서 양국 관계 개선 가능성에 관심이 커지고 있다. 하지만 정작 일본 정부내에선 시큰둥한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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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테기 日 외상 "욱일기 한글 설명자료 전향적으로 검토할 것"
모테기 도시미쓰 외상. [AP=연합뉴스] 모테기 도시미쓰(茂木敏充) 일본 외무상이 외무성 홈페이지에 욱일기 깃발에 대한 한글 설명 자료를 게시하는 것을 검토하겠다고 16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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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총리 맞는 아베 "한국과 대화"…TV아사히 "24일 오전 회담 가능성"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가 16일 오랜만에 한국과의 대화 필요성을 언급했다. 4일 임시국회 개막연설을 하고 있는 아베 신조 일본 총리.[UPI=연합뉴스] 참의원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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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 "지소미아 전망 예단 않겠다…한국, 현명하게 판단하라"
아베 신조(安倍晋三)일본 총리는 11일 한국이 종료를 결정한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지소미아)과 관련해 "한국과 일본은 안전보장에 대해선 이해가 일치하기 때문에 한국측이 현명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