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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물넷 동갑내기 아이유·혁오의 청춘 고백
‘음원 강자’ 아이유와 혁오가 돌아왔다. 한 명은 ‘나는요 오빠가 좋은걸’하며 3단 고음을 자랑하던 소녀요, 다른 한 팀은 ‘나만 알고 싶은 밴드’로 감춰두고 듣고 싶던 밴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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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니까 청춘" 음악하기 좋은 나이… 음원차트 점령한 아이유와 혁오
‘음원 강자’ 아이유와 혁오가 돌아왔다. 한 명은 ‘나는요 오빠가 좋은걸’ 하며 3단 고음을 자랑하던 소녀요, 다른 한 팀은 ‘나만 알고 싶은 밴드’로 감춰두고 듣고 싶던 밴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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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통에 용케 살아나 폐허 속에서 이만큼 컸다
어느 시대건 아기들은 태어나고 청년도 있게 마련이다. 하지만 대중가요사를 살펴보면 어느 시대나 청년이 부상하는 것은 아니며, 언제나 같은 모습인 것도 아니다. 어느 시대건 어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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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경철의 문학으로 본 역사 알퐁스 도데
일러스트=남궁유 알퐁스 도데(1840∼1897)가 태어난 남부 프랑스의 프로방스 지방은 언제나 아름답고 정겨운 곳이다. 남쪽에는 지중해의 쪽빛 바다가 넘실대고 동쪽과 북쪽으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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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얌전하다"는 평 잦아 콤플렉스|감정변화 심한 연기 맡고 싶어|S-TV『모닥불…』여주인공 탤런트 전미선
SBS-TV드라마『모닥불에 바친다』의 여주인공 전미선(23)은 요즘 들어 마음이 편치 않다. 처음으로 주연을 맡은 드라마에서 자신의 키스신이 방송위원회심의에서 문제돼 제작진들이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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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거울|시어머님·아빠와 함께 새벽조깅
집부근에 「세심천」이라는 조그만 약수터가 있다. 우리 식구들은 오래전부터 새벽에 그 약수터까지 조깅한다. 나는 원래 부지런한 체질이 못되고 또 아침밥을 지어야하기 때문에 조깅행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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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원의 정화 로마 글·그림 정운경
「로마」는 거리 전부가 유적박물관이다. 「포로·로마」처럼 구역정리 된 곳에 소복이 남아있는 유적이 있는가 하면 세월이 흐르면서 여러모로 변모한 것도 있고 후세에 지은 건물에 의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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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회 방송가요 대상 후보자·후보 작품 결정
지난 한해 동안의 방송가요 활동을 총결산, 10개 부문에 걸쳐 시상하는 중앙일보·동양방송 주최 73년도 제9회 방송가요 대상의 각 부문 후보자 및 후보작품이 12일 가요 대상상임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