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간인' 금감원 직원에 경찰권 부여…'5%룰' 완화해 국민연금 등 영향력 확대
올해 안에 금융감독원 직원들을 특별사법경찰(특사경)로 지정해 주가조작이나 내부자거래 등 증시 불공정거래의 수사권을 주는 방안이 추진된다. 금감원 직원은 공무원이 아닌 민간인 신분
-
'임의탈퇴' 전 LG 윤대영, 50경기 출장정지 징계
프로야구 전 LG 트윈스 내야수 윤대영(25)에게 50경기 출장정지 징계가 내려졌다. LG 트윈스 윤대영이 지난달 30일 전지훈련차 미국 에리조나주 피닉스로 출국하기 위해
-
LG, 음주운전 윤대영 임의탈퇴 조치
프로야구 LG 트윈스가 음주운전을 하다 적발된 내야수 윤대영(25)을 퇴출했다. LG 구단은 "음주운전으로 물의를 일으킨 윤대영 선수에 대해 임의탈퇴 처리를 결정했다. 조만간
-
[월간중앙 이슈해부] 국민연금 스튜어드십 코드 도입 논쟁
“공정경제 도구” 대통령 말에 ‘주주권 적극 행사’로 입장 바꿔... 단기 이익 노린 투기자본 놀이터 전락해 기금 안정성 해칠 수도 의결권을 적극적으로 행사하겠다는 국민연금의
-
한화 떠난 권혁, 연봉 2억원에 두산과 계약
한화 이글스에서 자유계약선수로 나온 왼손 투수 권혁(36)이 두산 베어스 유니폼을 입는다. 투수 권혁. [연합뉴스] 두산은 3일 보도자료를 통해 "자유계약신분인 권혁을 영
-
프로야구 FA 한파, 누구의 책임인가
꽁꽁 얼어붙은 프로야구 FA(자유계약선수) 시장에 다시 활력이 돌 수 있을까. 프로야구선수협회(선수협)이 스탠스 전환을 했지만 시장 분위기가 바뀌기는 어려울 전망이다. 장윤호
-
[탐사하다]실패한 KT&G 사장 교체…“문 정부 아마추어적 권력 행사”
“문재인 정권이나 박근혜 정권이나 같다. 차이라면 박근혜 정권은 야만적으로, 문재인 정권은 아마추어적으로 권력을 행사했다는 것이다.” 백복인 KT&G 사장이 지난해 3월 16
-
22억 연봉 신화 김연추 한투증권 차장, 미래에셋으로
22억원 연봉 신화로 이름을 알린 김연추 한국투자증권 차장이 미래에셋대우로 옮긴다. 4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김 차장은 재직 중인 한투증권에 사표를 제출하고 미래에셋대우로
-
공무원이 베껴 기획, 허울뿐인 공모전 … 싼 티 나는 공공건축
━ [SPECIAL REPORT] 연 27조 공공건축 시장 요지경 지난 16일 서울 서초동 대한건축사협회에서는 이례적인 기자회견이 열렸다. 대한건축사협회·한국건축가협회·새
-
2채 150억 대출없이 샀다, 롯데타워의 대기업 대표
지상 123층의 잠실 롯데월드타워 내 고급 주거용 오피스텔인 시그니엘 레지던스의 예정 기준시가가 공개됐다. 뭉칫돈이 몰리며 분양률도 올라가고 있다. 구름 속에 가려있던 지상 55
-
양의지 등 15명 FA 신청, 올시즌 부진한 장원준은 포기
FA 최대어로 꼽히는 두산 포수 양의지(왼쪽)과 신청을 하지 않은 좌완 장원준. [연합뉴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20일 2019년 FA 자격 선수로 공시된 22명 중 FA 권
-
환희유치원 7억 비리도 알리지 못한 ‘알리미’
25일 오전 유은혜 교육부 장관(왼쪽에서 둘째)과 김태년 민주당 정책위의장(왼쪽) 등이 유치원 대책을 발표하러 회견장에 들어서고 있다. [변선구 기자] 17개 시·도교육청이 ‘비
-
박용진 “7억 횡령 유치원 원장, 교육부 지침 때문에 비공개”
박용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7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교육위원회의 대전·대구광역시 교육청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질의하고 있다. [변선구 기자] 비리 유치원 명단을
-
유치원 비리 공개 의무인데···이걸 막은 교육부 황당 지침
박용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7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교육위원회의 대구광역시, 강원도, 경기도 교육청에 대한 국정감사가 에서 질의 하고 있다. [변선구 기자] 비리 유치원 명단을
-
진선미 장관 “민간기업 고위관리직 여성비율 조사·발표할 것”
진선미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가 지난 20일 국회 여성가족위원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 출석해 위원들의 질의에 답하고 있다. 오종택 기자 진선미 여성가족부 장관이 “민간부문의 고위
-
오너보다 급여 많은 차장...증권사는 ‘샐러리맨 신화’의 마지막 영역?
한국투자증권의 김연추 차장이 올해 상반기에 오너보다 많은 22억2998만원의 보수를 받은 것으로 나타나 주목받으면서 증권사의 성과보수 시스템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증권업계는 제
-
22억, 사장님보다 더 많이 받은 차장님
한국투자증권의 한 차장급 직원이 올 상반기에만 22억원이 넘는 보수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사주’인 김남구 한국투자금융지주 부회장이 받은 보수보다 10억원 가까이 많은 금액이
-
상반기만 22억···오너보다 10억 더받은 한투증권 직원
한국투자증권의 한 차장급 직원이 올 상반기에만 22억원이 넘는 보수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 회사 전무급 임원 역시 상여금을 포함해 22억원이 넘는 보수를 받았다. 오너인 김
-
경영 참여 어정쩡한 기준 … 당장 299개 기업엔 큰 영향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오른쪽)이 30일 열린 국민연금기금운용위원회에서 물을 마시고 있다. 이날 회의에선 국민연금 스튜어드십 코드 도입을 의결했다. 왼쪽은 김성주 국민연금공단 이
-
‘코스닥의 엔진’ 바이오주 수직 추락 … 750도 무너졌다
코스닥 750선이 무너졌다. 25일 코스피는 하루 전보다 12.68포인트(1.66%) 내린 748.89로 마감했다. 1월 코스닥 지수를 900으로 올려놓은 것도, 이날 코스닥을 7
-
[월간중앙] 항로 이탈! 비상 걸린 국적항공사···한진 오너家의 부끄러운 민낯
사정 당국의 예봉 피한 조양호 회장은 대한항공 경영권을 지켜낼 수 있을까 고개 숙인 한진그룹 총수 일가. 왼쪽부터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 이명희 전 일우재단 이사장, 조현아
-
정부, 국민연금 주주권 강화 가속도 … 재계 “연금 독립성부터 강화를”
보건복지부는 17일 공청회에서 국민연금 스튜어드십 코드 방안을 공개했다. 스튜어드십 코드는 기관투자가가 살림을 책임지는 집사처럼 고객이 맡긴 돈을 충실하게 관리·운용하는 행동지침
-
공정위, 한진그룹 위장계열사 적발…조양호 회장, 고발당하나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이 5일 영장실질심사를 받기 위해 서울남부지법에 출두하고 있다. 강정현 기자 수백억원대 상속세 탈루 혐의 등으로 검찰에 구속될 위기에 처한 조양호(69)
-
한국의 50대 부자-한국 산업의 변화를 한눈에
‘한국의 50대 부자’, ‘한국의 셀러브리티’, ‘한국의 유망주 2030’은 지난 15년간 포브스코리아가 만든 가장 포브스다운 기사들이다. 색다른 시각으로 한국의 리더들을 소개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