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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백한 식사에 캠퍼스 산책까지…오늘 점심은 이곳 어떤가요
━ [더,오래] 박헌정의 원초적 놀기 본능(44) 과 정갈하고 맛있던 5천 원짜리 백반. [사진 박헌정]" src="https://pds.joongang.co.kr/n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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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산책] “요새는 명사가 생각이 안 나”
혜민 스님 마음치유학교 교장 사람이 나이를 인지하는 것은 정기적금 통장에 적힌 숫자를 확인하는 것과 비슷한 것 같다. 월급통장에서 자동이체를 걸어놓아 평소엔 잊고 살다가 가끔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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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말 바루기] ‘모밀국수’가 아니라 ‘메밀국수’
요즘같이 무더운 여름에는 시원한 음식이 더욱 당긴다. 시원한 음식으로 많이 찾는 것 가운데 하나가 모밀국수다. 그릇에 국물과 함께 담긴 형태로 나오기도 하고 대나무 발 등에 모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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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꽂이] 내일을 읽는 한·중관계사 外
내일을 읽는 한·중관계사 내일을 읽는 한·중관계사(백영서·정상기 엮음, RHK)=역사에서 교훈을 얻는다는 소박한 차원이 아니라 실제 공공정책에 적용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얻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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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도전] 입맛 돋우는 ‘매콤새콤 초장’과 ‘바다의 봄나물 미역’의 건강한 만남
━ 농심 ‘미역듬뿍 초장비빔면’ ‘미역듬뿍 초장비빔면’은 바다의 봄나물이라 불리는 미역이 비빔면과 만난 제품이다. 매콤새콤한 비빔장과 싱싱한 미역의 조화가 더위에 지친 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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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면이 뜬다...한달만에 800만개 팔렸다
신라면 건면 광고 장면 [유튜브 캡쳐] 튀기지 않은 라면인 건면 돌풍이 거세다. 농심은 11일 “‘신라면건면’이 출시 한 달 만에 800만개가 팔리는 등 큰 인기를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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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츠오부시도 내 손으로…36년 요리인생 건 ‘우동 승부수’
━ [이택희의 맛따라기] 경기도 이천 ‘우동 선’ 경기도 이천 '우동 선'의 가츠오부시 우동. 대표 김장용씨가 면은 물론이고 가츠오부시도 손수 만든다. 신인섭 기자 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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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가을 거둔 햇메밀, 눈 쌓이면 ‘제철 막국수’로 거듭난다
━ 이택희의 맛따라기 - 셰프 유수창이 추천한 막국숫집 5선 강원도 인제 '전씨네막국수'의 물막국수. 육수는 김치 국물에 양념을 더해 붉은 빛이 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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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 채소 샐러드, 달걀말이, 아보카도비빔밥, 김치소바와 찰떡궁합
낫토 더한 밥상 차리기 낫토는 단백질과 식이섬유가 풍부해 그 자체만 먹어도 건강한 간식이다. 일본인은 낫토를 메추리알 노른자와 함께 밥에 비벼 간단한 아침으로 먹기도 하고 생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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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쉐린이 선택한 3만5000원 이하 맛집, 올해는 어디?
광화문국밥(돼지국밥)·교양식사(바비큐)·금돼지식당(바비큐)·금산제면소(탄탄면)·봉산옥(만두)·산동교자관(중식)·세미계(바비큐)·오레노라멘(라멘)·유림면(메밀국수)·팩피(이탤리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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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밥의정석] 지금 단호박을 장바구니에 담아야 하는 이유
━ [유지연의 혼밥의정석] 가을 제철 요리③ 혼자 먹을 건데 대충 먹지 뭐.” 혼자 먹는 밥. 1인 가구가 늘어나면서 자연스럽게 '혼밥' 인구가 늘고 있습니다. 간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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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밥의정석] 첨가물 없는 고급진 팝콘, 집에서 만들어볼까
혼자 먹을 건데 대충 먹지 뭐.” 혼자 먹는 밥. 1인 가구가 늘어나면서 자연스럽게 '혼밥' 인구가 늘고 있습니다. 간편식이나 즉석식품으로 일관하는 혼밥은 편하긴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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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밥의정석] 프랑스 니스풍 샐러드…다이어트에 좋은 이유 있었네
혼자 먹을 건데 대충 먹지 뭐.” 혼자 먹는 밥. 1인 가구가 늘어나면서 자연스럽게 '혼밥' 인구가 늘고 있습니다. 간편식이나 즉석식품으로 일관하는 혼밥은 편하긴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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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밥의정석] 라면만큼 쉽다, 냉(冷) 메밀국수 집에서 만들기
혼자 먹을 건데 대충 먹지 뭐.” 혼자 먹는 밥. 1인 가구가 늘어나면서 자연스럽게 '혼밥' 인구가 늘고 있습니다. 간편식이나 즉석식품으로 일관하는 혼밥은 편하긴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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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자GO]여름철 밥하기 싫을 때 '딱' 좋은 배달 서비스
‘덥다’는 말로는 부족한 올여름. 기온이 40도 가까이 치솟는 폭염에는 가만히 있어도 숨이 막힌다. 장을 보고 재료를 손질해 불 앞에서 요리하는 건 상상하기도 싫지만 야속하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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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매체, 옥류관 책임자 인터뷰 “랭면엔 간장과 식초만 쳐야”
지난달 3일 오후 평양 옥류관에서 열린 남북통일농구경기 환영만찬에 나온 평양냉면.[중앙포토] 메밀국수를 먹을 때 식초를 국수발에 친 다음 육수에 말아먹어야 제맛이 나며 랭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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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산책] 항상 구하는 마음
혜민 스님 마음치유학교 교장 친한 동창 친구로부터 오랜만에 반가운 연락이 왔다. 최근 자기가 다니는 법인회사에서 운 좋게 파트너로 승진했다는 소식이었다. 운이 좋았다고 겸손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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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말 바루기] 메밀국수와 소바
장마가 끝나고 본격적인 무더위가 찾아왔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내려지고 열대야가 시작됐다. 이런 때는 시원한 음식이 더욱 당기게 마련이다. 더위를 쫓는 시원한 음식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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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 거기 어디?] 조개육수 부어 먹는 평양냉면, '련남면옥'
연남동에 2017년 5월 문 연 '련남면옥'이 젊은 층 사이에서 새로운 평양냉면 맛집으로 떠오르고 있다. [사진 련남면옥] 냉면의 계절이다. 차가운 면 요리는 콩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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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끄무레 않고 거무스름 달라진 원조 평양냉면 … ‘옥류관’에 무슨 일이?
━ 박찬일의 음식만행(飮食萬行) 원조 평양냉면 추적기 4ㆍ27 남북정상회담에 등장한 평양 ‘옥류관’의 평양냉면. 면이 짙은 갈색이다. [중앙포토] 서울의 냉면집들이 이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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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존 방식
━ 성석제 소설 국수광이라고 불리는 K에게는 단골 국숫집이 딱 하나 있었다. 국수광에게 단골이 하나만 있다는 건 이상한 일 같지만, 그는 진정코 국수를 좋아한다면 어떤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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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리카와 아야의 서울 산책] 한국 설명절 ‘시월드’ 어떤지 궁금, 며칠만 며느리로 받아줄 분 없나요
나리카와 아야 일본인 저널리스트 한국에서 설날이라고 하면 구정을 말하지만, 일본에서는 신정이다. 올해는 중국에서 새해(신정)를 맞이했다. 백두산에 올랐다. 햇살에 비쳐 반짝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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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이 기자회견 후 靑 직원식당 찾아 밥 먹으며 내린 촌평
문재인 대통령이 10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2018 무술년 신년 기자회견에서 질문을 하기 위해 손을 든 기자들을 바라보고 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문재인 대통령이 10일 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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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택희의 맛따라기] 꼬치 구이 말고 꼬치 튀김 아시나요 ... 서교동 ‘쿠시카츠쿠시엔’
‘쿠시카츠쿠시엔’의 대표 음식인 쿠시엔 오마카세. 손님의 성별·연령대 등을 고려해 구성한다. 보통 식기 전에 먹도록 한두 개씩 손님에게 내는데 사진 촬영을 위해 5개를 한꺼번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