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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멍멍이 시구 주인공은 탑
시구 행사를 앞둔 탑이 포수 자리에서 시구자의 공을 받는 훈련을 하고 있다. [사진 대구 수성대] 오는 11일 대구야구장에서 열리는 프로야구 삼성-한화전의 ‘멍멍이’ 시구 행사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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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반 받기 특기 견공 … 프로야구 시구 나선다
프로 야구경기 시구에 나서려는 ‘샘슨’(왼쪽)과 ‘탑’이 야구공을 입에 물고 있다. [사진 이평우 교수]개(犬)가 시구한다. 대구 프로야구 경기에 사상 처음 ‘멍멍이’ 시구가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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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프로야구에 시구 멍멍이 등장](https://pds.joongang.co.kr/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1505/21/htm_2015052113385637003770.jpg/_ir_410x230_/aa.jpg)
[단독] 프로야구에 시구 멍멍이 등장
다음달 11일 삼성라이온즈와 한화이글스 프로야구 경기 시구 행사에 나서기 위해 경합을 벌이고 있는 개들. 영국산 골든니트리버종인 `샘슨(왼쪽·4년·42㎏)과 벨기에산 세퍼트인 `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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