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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빅3' 조폭 33명 구속…반년 만에 재건 나선 간 큰 조직
전주지검이 지난해 3월 19일 "지난 1년간 전주 지역 3개 파 조직폭력배 33명을 구속기소 했다"고 밝히며 배포한 보도자료 일부. 검찰과 경찰 로고가 나란히 그려져 있다. 김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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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천만원 들어도 특허침해 막겠다” 용기 싸움 용기내는 中企
남성 그루밍 브랜드 스웨거의 샤워젤(왼쪽)과 디자인 갈등을 빚는 B업체의 용기. [사진 스웨거] #. 남성 그루밍 브랜드 스웨거는 지난해 12월 말 B 업체를 검찰에 고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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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공소 옆 양조장…문래동엔 '맥주 천국'이 있다
━ [더,오래] 황지혜의 방구석 맥주여행(32) 서울 영등포구 문래동. 일상생활 중 갈 기회가 좀처럼 없는 곳이었다. 영등포역 주변, 타임스퀘어까지는 가끔 갈 일이 있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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前 국가대표 보디빌더, 노인 '묻지마 폭행' 후 정신병원 입원
[뉴스1] 국가대표 보디빌더 출신 40대 남성이 이유 없이 노인을 폭행했다가 형사입건됐다. 서울 용산경찰서는 상해 혐의로 40대 A씨를 불구속 입건하고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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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 테라 병목, 특허 침해 아니었다
━ 특허심판원, 특허 분쟁 심결 서울의 한 대형마트에 진열된 하이트진로의 맥주 신제품 테라. [뉴스원] 하이트진로가 선보인 맥주 테라를 둘러싼 특허 분쟁이 종지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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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청소년 300명의 다짐 “플라스틱에 오염된 지구를 구하자”
인류 역사를 구분할 때 석기·청동기·철기시대라고 하죠. 이에 따르면 현재는 플라스틱시대라고 할 수 있어요. 플라스틱은 LCD나 반도체 소자 같은 첨단 제품뿐 아니라 컵·빨대·극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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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밥 먹고 맨땅서 헤딩 연습…‘꼴도청’이 왕중왕 넘본다
━ [스포츠 오디세이] 축구 FA컵 결승 진출 코레일 FC 지난 6일 대전 한밭운동장에서 열린 2019 FA컵 결승 1차전에서 대전 코레일 장원석(왼쪽)과 수원 삼성 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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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에서 흉기 난동부린 男···경찰은 뒷걸음치며 지켜만 봤다
[JTBC] 식당에 난입한 남성이 여주인에게 흉기를 휘두른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의 초동조치가 부실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경찰관이 남성을 제압하기는커녕 뒷걸음질을 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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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먹던 아귀도 못 먹던 복어도…마산에선 별미로 거듭난다
━ 일일오끼 경남 창원 마산어시장 건너편에서 촬영했다. 마침 제철을 맞은 까치복이 수족관에 가득했다. 흔치 않은 장면이다. 복어 활어를 먹을 수 있는 지역이 이제는 드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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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장선 ‘공룡 다리’ 뜯고 ‘통술집’ 상차림에 입이 쩍
━ 일일오끼 - 경남 창원시 마산 경남 창원 마산 통술집의 상차림. 술은 양동이째 나오고, 안주는 20가지가 넘는다. '강림통술'에서 촬영했다. 손민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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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맥주보다 맛 좋은데 가격도 싸…캔맥주 전성시대 왔다
━ [더,오래] 황지혜의 방구석 맥주여행(21) 주당인 친가 어른들이 모일 때면 어김없이 맥주 상자가 등장했다. 삼촌들은 캔보다 병맥주가 맛있다면서 늘 병에 담긴 맥주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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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행 합의 보려다 술친구 살해한 전과 13범
살인 사건 이미지. [연합뉴스] 본인이 가해자인 폭행 사건을 합의하려다 뜻대로 안 되자 지인을 살해한 40대 남성이 도주 4시간 만에 긴급 체포됐다. 전과 13범인 이 남성은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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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미스트] 라거는 ‘테라’, 에일은 수제 맥주로 인기몰이
종량세로 주세 개편도 호재 될 전망…올 들어 맥주 수입액 다소 둔화 맥주는 국내 주류시장의 45.6%(2017년 기준)를 차지한, 소비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주류다. 이런 주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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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보다 4배 더 맥주 마시는 나라는? 아세안 대표 맥주 8
[사진 sunheeshim 인스타그램] 해외여행의 소소한 즐거움 가운데 하나, 현지에서 생산하는 로컬 맥주를 마시는 일이다. 특히 무더운 동남아 지역에선 맥주 생각이 간절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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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대표맥주를 만들자"…청정라거 테라의 특명
요즘 하이트진로의 새 맥주 테라가 맥주 시장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지난 3월 출시 이후 50일 만에 3900만병이 팔리면서 시중에서는 "없어서 못 판다"는 말까지 나올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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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사권 혈전' 벌이던 검·경, 조폭 33명 검거에 '의기투합'
전주지검이 19일 "지난 1년간 전주 지역 3개 파 조직폭력배 33명을 구속기소 했다"고 밝히며 배포한 보도자료 일부. 검찰과 경찰 로고가 나란히 그려져 있다.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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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그룹 맏형 박용곤 명예회장 별세
박용곤 박용곤(사진) 두산그룹 명예회장이 3일 밤 노환으로 별세했다. 87세. 박 명예회장은 1932년 고(故) 박두병 두산그룹 초대회장의 6남 1녀 중 장남으로 태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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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쟁 참전용사' 박용곤 두산그룹 명예회장 별세...향년 87세
박용곤 두산그룹 명예회장이 2010년 열린 박두병 두산그룹 초대회장 100주년 기념 사진전에 참석한 모습. 박 명예회장은 박두병 두산그룹 초대회장의 장남이다. [사진 두산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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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탄 전야 북적이던 홍대 앞, 그들이 남긴 건 쓰레기 뿐
성탄절인 25일 오전 서울 마포구 홍익대학교 인근 도로에 당배꽁초와 불법 전단지 등쓰레기가 가득하다. 임현동 기자 아기 예수가 탄생하신 성탄절 아침이 밝았다. 서울 홍대 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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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 만든 맥주가 가장 맛있다? 묵혀 먹는 맥주도 있다
━ [더,오래] 황지혜의 방구석 맥주여행(6) “독일에 ‘맥주는 양조장 굴뚝 그늘서 마셔야 한다’는 속담이 있다고 하던데 출처를 아는 분 계신가요?” 최근 단톡방에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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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마포서 ‘남북정상회담 환영’ 주점 열려…“정상회담 위하여!”
5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서교동의 한 호프집에서 서울남북정상회담 환영 이벤트가 열리고 있다. [연합뉴스] 5일 오후 서울 마포구에 ‘서울정상회담 환영주점’이 열렸다. 이 이벤트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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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정에게 맥주 따르게 한 승리…‘짠내투어’ 중징계
남성 방송인이 여성 방송인에게 맥주를 따르라고 한 장면을 내보낸 tvN ‘짠내투어’가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서 중징계를 받았다. [사진 tvN 캡처] 그룹 빅뱅의 승리가 걸그룹 구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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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문 추격자 43명, '족보' 4억개 들고 당신 흔적 쫓는다
기자가 범죄현장 남긴 4개 지문, 감식반은 순식간에 찾았다 서울경찰청 과학수사대 감식반원들이 지난달 31일 서울 내자동 서울경찰청 과학수사 실습장에 남긴 지문을 감식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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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 몰래 비자금? 신형 거짓말탐지기에 딱 걸려
본지 이태윤 기자(왼쪽)가 서울지방경찰청 거짓말탐지실에서 체험 조사를 받고 있다. 오른쪽은 서울지방경찰청 과학수사과 이재석 심리생리검사관. 강대석 기자 “아내 몰래 비상금을 숨긴